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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size.htm (3.9K) 12회 다운로드 2005-06-13 14: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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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꼴크기에 왜 pt 부분이 변하는지 알수가 없군요. 기존스타일시트와 충돌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확한 예를 보여드리고자 파일을 첨부합니다.

많은 분들이 글꼴 크기를 지정하는 데 픽셀(px)와 포인트(pt)로만스타일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아는 분이 많은데요..
글꼴크기의 지정에 또다른 것이 있으니 ems (em)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지정법은 font-size에서 pt 대신에 em으로 지정해주면 됩니다.
이것의 장점은 익스플로러에서 글꼴크기를 지정했을때에 그에 따라 크기가 변한다는겁니다.
다음은 스타일시트의 예입니다.

<style>
8em {font-size:0.8em}
9em {font-size:0.9em}
10em {font-size:1em}
11em {font-size:1.1em}
12em {font-size:1.2em}
</style>

실제 동작하는 것을 한번 비교해보지요. 대충 비슷한 순서대로 늘어놓아보았습니다. 첨부한 파일을 열어서 익스플로러의 보기 - 텍스트 크기에서 크기를 변경시켜 보세요. 다른 방법으로 CTRL 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의 휠을 돌려도 됩니다.

뭐가 다른가요? 스타일시트가 아닌 그냥 html 태그의 size 명령을 준 것과 ems로 스타일시트를 준 것은 크기가 변하지만 그 오른쪽 둘은 크기가 변하지 않습니다. 이게 중요한거냐구요?

 유독 우리나라의 사이트만 글자크기를 변경할 수 없는 곳이 많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글자를 크게도, 굵게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텐데- 이쁘다고 9pt나 11~12px를 고집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거기다가 많은 개인홈페이지들은 그나마 글씨를 알아보기 어렵게 파스텔톤인 경우가 많지요.

해외사이트는 우리가 보기에 유독 글자가 작은(size=1) 사이트도 많지만 어쨌든 크기변경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작은 글씨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있다는겁니다. 하다못해 여러분이 자주 가시지는 않겠지만 윈도우즈업데이트 사이트나 마이크로소프트, 야후 등의 페이지는 기본적으로 글씨크기 변경이 가능합니다. 이 점이 무엇을 시사할까요?

우리나라의 웹디자인은 참 세련됐습니다. 해외 어디가도 우리나라 사이트처럼 가독성좋고(정상인들에게) 예쁜 사이트는 별로 없습니다. 그렇지만, 뭔가 빠졌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댓글 전체

언어의 특성 때문이겠지요...
영문권의 1바이트와 아시아권 2바이트로 완성되어지는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소수를 배려하려는 마음이 부족하다 할 수도 있을것 같군요....
대안으로 큰 모니터를 구입해서 해상도를 낮추는 방법밖에는...............
pt 로 하는 젤 중요한 이유는 전체적인 홈 디자인 때문이 아닐까요?
table 로 나란히 잘 갖춰 놓은 상태에 폰트 크기가 커지거나, 작아지면, 좀 문제가 있겠죠.
그리고 폰트의 중심(?)이 9pt 라는 형식이 많아서 일수도 있겠습니다.
한마디 더 붙이자면, 익플에서 보기 -> 택스트크기를 잘 사용하는 사람은 드믈거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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