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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배우면 비전있을까요..
걱정입니다. 또 6개월을 허비하는건 아닌지..
취직할때도 업고, 나이는 묵어가고 친구들은 자리잡아가고 괜시리 웹쪽을 알아가지고
그냥 납풉이나하면 나았을텐데 하는 생각이듭니다.
요새는 사는 낙이 업네요..
최강그누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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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닉넴이 바뀌는 시점을 놓쳐서리 몇달된거 같긴 한데 아이콘으로 보아 0수경님인거 같은데.ㅎㅎ ;;
제생각에는 웹프로그래머라는 자리자체의 무게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거 같습니다.

무신말인고 하니 신발공작의 생산직원들과 같은 의미가 되어 간다는 것이조.

그럼 배워두면 무엇이 좋은가. 10~20대를 같이 하지 않은 문화는 아무리 배우려고 노력해도

쉽사리 그 벽이 무너니질 않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내 상사가 되고 실무진에서 어느정도

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거나 그 위에서 중간관리직을 하고 있는 30대후반 부터 40대, 50대들

은 머리로서나 이해가 가능하지 깊이 공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20대에서 30대초반사이의 젊은이들은  웹에 대한 지식과 관심분야의 어느정도 전문적인 지식을 접목시키고 이를 선배들의 경험으로 보듬어서 조화를 이루는 사업을 준비하는데에 도움이 될것이라 봅니다. 그외엔 비추군요. 단순히 직장하나 얻겠다던지. 그냥 할게 없느니까 라는 식은 곤란하고요.
빨간앵두님 말에 동의...
....특별히 현재 하는일이 없다면 배워도 쓸모없지는 않을듯..
일이란게......결국 인간관계형성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 문제인만큼..
함께 배우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알아가는거..그게 더 큰 이익이 될듯..저라면 배우겠슴다...
시도해보세요..뭐든 생각만하는거 보다는 행동하는게 더 값진 일이니...
그리고 어떤학원이든 완벽하게 가르쳐 주는곳은 없습니다.
기초를 배운다고 생각하시고 그기에서 얼마나 응용해낼수 있느냐하는 문제일뿐..
참고로 제가 예전에 컴터 학원 다닐때는...
전 원래 독학 스타일이라...
책보고 따라 해보고 다녔었는데....
가고선.. 왜 끊었는지 후회했다는...
질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지금은 인터넷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책으로 한번 해보고 학원 가시는 것.. 정말 초초강추 합니다..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다음과 같은 일반적인 이득(?)이 있습니다.
1. 공식적으로 시간을 투자하고, 공부한다는 점을 자신은 물론, 가족, 타인에게 알릴 수 있다.
2. 평소 관심만 있었던 분야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사고를 할 계기를 제공한다.
3. '삼관왕'님 친구분의 말씀처럼 성의없게 다니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그 어떤 유명하고, 강사들의 실력이 뛰어난 학원을 다닌다 한들, 배우는 스스로가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면, 공부한다는 효과는 적습니다.
4. 관심있거나, 평소 뜻한바를 생각하기에 충분한 여유시간을 갖도록 계기를 제공합니다.
5. 실력(? 근거 자료없는 실력으로 여겨질 가능성이 다분함)이나, 평소 자격증에 관련한 배타적인 생각을 잊게 해주는 확실한 계기가 된다.
(비록, 강사진들의 강의방식이나, 강의내용에 있어 부족한 점이 많더라도 -결국 교과서적인 얘기가 되겠지만- 자신이 얼마만큼 충실하고, 관련 내용을 추가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한다.)

추신 : 국비로 운영되는 학원 및 일반 IT관련 유명 학원을 통한 성공적인 공부(연마) 방법.
1. 중요한 것은 공부하려는 개인의 자세이다.
뭔가 집중할 수 있고, 공부하는 기간중에는 딴 생각하지 말라.
(그렇다고, 평소 만나오던 친구나, 연인, 가족들을 멀리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2. 강의내용에 관한 복습은 필수이다. 그러나 좀 더 성공적이며 충실한 공부방법을 선택한다면, 다음날 강의에 대한 예습을 하라.
(예 : '내일은 웹에서 구현되는 (스크립트)언어중 jsp에 관한 강의를 시작하겠습니다'라고 강사가 운을 띄웠다면, 반드시 jsp에 관련된 사이트를 방문해서 사전지식을 얻거나, 공부를 해 간다. 물론, 개략적인 구조나 내용을 파악하는 것은 기본사양이요, 질문거리를 확보한 가는 것은 기본사양에 가까운 옵션이라는 점을 명심한다.)

3. 강의중간에 틈틈이 나는 휴식시간을 이용하라.
(직전 수업에서 배웠던 내용이 애매하다고, 그 짧은 휴식시간에 골치 썩지 말라.
비록, 도시의 공기가 나쁘다 한들, 강의실 내부보다야 낫다. 최소한 바람이라도 불것이 아닌가? 나가서, 차 한잔을 마시던, 담배를 피우던, 단순히 해바라기를 하던간에 강의실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충분한(?) 휴식을 누린다.)
3-1. 강사와 개인적으로 친분을 쌓아라.
(일반적으로 IT관련 강사들은 자신의 분야에 관해서는 상당한 수준이 있음을 인정하라. 공식 또는 비공식적으로 강사와의 유대를 쌓아갈 때, 반드시 듣는 말이 있다.
'저는 제가 가르치는 OO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모릅니다.'라고...
믿지말라. 100% 뻥이다. 아무리 자신이 강의하는 내용이 아니라고 해서, 전혀 모른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진정 공부하는데 있어 뭔가를 얻고 싶다면 물고 늘어져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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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정리된 내용은 출장 다녀와서 남기겠습니다.
제 친구 한놈이 웹프로그래밍과정(국비) 다니고 있던데요.. 국비로 수업만 받는것이 아니라, 한달에 30 여만원 정도 돈도 준다고 들었습니다. 수업과정은 여러가지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친구는 리눅스 부분을 배우더군요...
그녀석의 솔직한 대답이 재미있었는데.... "아무 도움도 안돼, 돈주니깐 나가는거야-_-;" 라고 말했다는....ㅡ.ㅡ
요새 학원 경력 잘 안쳐줍니다..
국비 머 이런곳은 잘 모르겠지만...
피에이치피 스쿨에 가서 유명한 학원 몇군데 알아 보시고
이왕 학원 다니실 꺼라면 좀 유명한 곳을 다니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누구 말씀대로.. 이바닥도 정리가 되고 있는 현실이라죠..
그래서인지..
경력 없으면 힘들더라는...;;
그래도 하려고 해서 안되는건 없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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