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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의 흑역사를 꺼내보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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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본 눈인데..
좋아해야 할지 말아야할지...
철부지 울 큰애는 마냥 좋아서
눈사람 만든다고 좋아라 하는데....
엊저녀부터 울 신랑은 낼 아침 얼어붙겠다고 걱정투성이니
아침에 눈이 하나도 안녹아서 운전길 걱정이 되네요

운전하시는 분들 아침 눈길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들 되세요

그누 올때마다 달라져서 적응하기 힘드네요^^;;;emoticon_007

댓글 전체

사는 곳이 시내권하고는 10여분 떨어져 있는 교통이 한가한 곳인데...
꼬불꼬불 오르락 내리락 하는 데가 몇군데 있더니만...
아침 출근길에 코너마다 차가 박혀있더군요.
현관 나서자마자 차 두고 큰차(^^;)타고 출근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덕분에 시간은 좀 걸리고, 좀 춥긴했지만...
간만에 신경이 좀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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