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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프로그램도 어렵지만 디자인도 너무 어렵다 정보

프로그램도 어렵지만 디자인도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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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딱 정해져서.. 그게 제일 좋고. 다 그걸 좋아해야한다면..
너무 무미건조할 꺼 같긴 해요.
하지만.. 귀차니즘과 실력 부족으로 인해 허덕이는 저 같은 작자에겐..
그런 천편일률적인 기준을 기대하게 되네요.
흐흐흐..
어떨땐.. 심혈을 기울여서.. 나름대로 나 자신도 80% 이상 만족하며..
"야 간만에 한 껀 하나?" 이러며 작업했는데도..
싸늘하게 보는 의뢰측.. 쩝;;;;
근데... 더 웃긴건.. 아놔. 대강 해닦아치우자.. 내지.. 개허접부르더스 버전으로 했는데..
상대방 반응...
"와.. 대단한데요.. 정말... 너무 멋져요.. 감사합니다.. 오오.."

뭐하자는게냐.. ㅡ.ㅡ;;
난 탑 디자이너도 아니고.. 사기꾼 디자이너기에..
내 주장보단.. 상대방 말에 80% 이상 따라줍니다.
도리 없는게죠...
알아서 굴러야지. 흑.. 그러나.. 그러나..
지금.. 간만에 또 맘에 아주 드는 구성과 디자인이 뽑혔는데...
왠지... 상대방.. 반응.. 싸............할 꺼 같네요.. 죄길 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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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전 프로그램은 어떻게든 원하는대로 할수 있는데 디자인은 정말 원하는데로 맞추기가

힘드네요... 6~7번 정도 시안을 보여줘야 겨우 합격이니 -_-
주관성이 너무 강한거 같아요. 프로그램은 결과를 도출해줄 수 있으면 되는거지만...
디자인은 주관성이 너무 커서.. 답이 딱이 없는거 같아요.
전 깔끔하게 가는걸 선호하는데.. 의외로 촌빨 디자인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사람마다 보는 시각과 관점은 다릅니다.

해달라고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ㅋㅋㅋㅋㅋ

하지만~!!

김태희가 이쁜 건 모두 공감할 것 입니다.
저도 첨엔 무관심이었는데..
결국은 이쁘더군요.. ㅋㅋ
아주 짧게.. 한 2,3분 정도.. 여친을 버리고 태희 사랑할까란 생각 해보았습니다 헉.. ㅋㅋ
ㅋㅋㅋ 디자인을 평가하는 입장이 되면..
나도 모르게 폰트부터 크기, 색감 ... 5px의 영역이
50px의 영역을 차지하는 마냥.. 느껴진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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