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경차 정보
한국에서의 경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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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좀 더 벌어서 다음에 차 바꿀 때 제네시스로 하자고 하시는 아내님.
뭐 차에 대한 토론을 즐겁게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네요.
예전 직장서 일본 출장 가보면 경차들이 생각 이상으로 즐비하던데..
유럽 출장간 동료들 말로도 우리보다 사정이 나은 곳들에서 생각보단 차들이...
뭔가 이상하단 생각이 듭니다.
기름값에 울부짖고...
물가에 경악하면서도...
치장하거나 차 및 부동산엔 너무 과한 투자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괜히 필 받아서 아내한테 우리 담차는 경차 살까라고 했더니 아내 표정이 이상하게 바뀌면서 "왜그래? 무슨 일 있어?"
이런 반응이네요.
하긴... 저도 아우디나 벤들리 쪽이 갖고 싶었으니... 그래서 늘 노래 불렀으니... 할 말 없죠.
뭔가 이건 아니다 싶기도 하고..
다만.. 안정성 때문에 경차 등에 여전히 부정적인 부분도 있긴 하지만..
좀 과하게 사치스러운 한국민들이 아닌가란 생각도 주제 넘게 해보네요.
현기차 등도 너무 이런 소비자들의 심리를 역이용하지 말고 철학을 가지고 제품 기획 및 생산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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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여유가 된다면 좋은집 좋은차 좋은환경에서 사는게 죄가 될순없죠....^^
없는데 자꾸 좋은차 좋은집 좋은환경을 고집하니 그게 문제 인거죠.....ㅠㅠ
없는데 자꾸 좋은차 좋은집 좋은환경을 고집하니 그게 문제 인거죠.....ㅠㅠ

아우니나 벤틀리, 제네시스랑 갭이 너무 큰데요 ㅋ
저도 한때 드림카로 몇년안에 벤틀리 꼭 타고 다닐거라고 했었는데
현실은 아니잖아요 ㅋ
예전엔 쓸데 없이 눈만 높아서 평생 구경 한번 할까 말까한 차만 눈에 들어 왔는데
클릭 수동 23만, 패밀리카로 트라제 18만 운행하고 있거든요.
지금은 이것도 감지덕지 더라구요.
말씀 하신 것처럼 우리나라에서 차의 중요성을 크게 느꼈던게
아는 형님이 벤츠S600 타셨는데 한 이틀 얻어 타보니
1차적으로 도로에서의 대우가 다르고 주유소에서 음식집에서 백화점에서 까지..
클릭이나 트라제 타고 다닐때와 전혀 다른 대우를 격어 보고
차 가치를 하는구나 느끼기도 해서 씁쓸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아직도 철이 덜 들었는지 언젠간 벤틀리 한번 타고 다니는걸 목표로 살고 있습니다 ㅋ
저도 한때 드림카로 몇년안에 벤틀리 꼭 타고 다닐거라고 했었는데
현실은 아니잖아요 ㅋ
예전엔 쓸데 없이 눈만 높아서 평생 구경 한번 할까 말까한 차만 눈에 들어 왔는데
클릭 수동 23만, 패밀리카로 트라제 18만 운행하고 있거든요.
지금은 이것도 감지덕지 더라구요.
말씀 하신 것처럼 우리나라에서 차의 중요성을 크게 느꼈던게
아는 형님이 벤츠S600 타셨는데 한 이틀 얻어 타보니
1차적으로 도로에서의 대우가 다르고 주유소에서 음식집에서 백화점에서 까지..
클릭이나 트라제 타고 다닐때와 전혀 다른 대우를 격어 보고
차 가치를 하는구나 느끼기도 해서 씁쓸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아직도 철이 덜 들었는지 언젠간 벤틀리 한번 타고 다니는걸 목표로 살고 있습니다 ㅋ

지금 그랜저 타고 다니지만 속마음은 스파크 타고 싶습니다. 정말루요.. 하지만 이놈에 일이 란것때메.. 울나라사람들의 인식이 문제인듯도 합니다. 연비나 세급혜택 저의소망은 스파크입니다 + ㅅ+
좋은차 타는게 나쁜건 아님니다 자기 능력에 맞게 타는거죠 돈없어도 내인생의 우선순위가 뭐냐에 따라 다른검니다 남에 눈치 안보고사는게 최고죠 저는 차욕심이 없어서 그런가 모르겠는데 외제차 보다는 국산차가 좋아보이더라구요

보여지는데에 너무 신경을 많이써서 그런거 아닐까요..
우리나라 문화중 정말 아쉬운 부분인거같아요
우리나라 문화중 정말 아쉬운 부분인거같아요

기름값이나 물가에 울부짖는 건 단지 비싸서 그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이라는 나라의 물가구조가 워낙 비합리적이어서 그런 건 아닐까요?,
막말로 원가나 원재료값의 계산없이 기분에 따라 올립니다.
그리고 천원을 올리면 내릴때는 몇개월에 걸쳐 한 백원 정도 내립니다.
올릴 건수 생기면 몇개월 걸쳐 백원 내리던게 며칠만에 천원이 오릅니다.
이번 기름값 내리고 오르는 과정 보면 어처구니가 없지요.
거의 6개월동안 100원도 못 내리던 기름값이 며칠만에 지금 치솟고 있습니다.
기름값이 문제가 아니고... 물가가 합리적인 계산없이 기분대로 정해진다는데 분노하는거죠.
한국이라는 나라의 물가구조가 워낙 비합리적이어서 그런 건 아닐까요?,
막말로 원가나 원재료값의 계산없이 기분에 따라 올립니다.
그리고 천원을 올리면 내릴때는 몇개월에 걸쳐 한 백원 정도 내립니다.
올릴 건수 생기면 몇개월 걸쳐 백원 내리던게 며칠만에 천원이 오릅니다.
이번 기름값 내리고 오르는 과정 보면 어처구니가 없지요.
거의 6개월동안 100원도 못 내리던 기름값이 며칠만에 지금 치솟고 있습니다.
기름값이 문제가 아니고... 물가가 합리적인 계산없이 기분대로 정해진다는데 분노하는거죠.

한국에서 차는 단순히 이동수단만을 나타내는것은 아닌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