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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
누군가에게 믿음을 심어 주는 것도 어렵고...
누군가를 믿는 것도 어렵다.
적잖은 사람들이 지위가 높고 낮음을 안가지고 속이고 속고 있으니..
국가 수장도 그러하고... 서민들도 그러하고...
이런 신뢰가 없는 사회라면... 답답하네요..
제작피해방 보니 여전히 피해 보시는 분들 사연이 올라오고..
(물론 당해도 올리지 않는 분이 더 많으리라 봅니다...)
뭔가를 시키거나 하고... 대가를 치르는 것이 당연한데..
주지 않아도 된다란 생각내지 질질 끌어도 당연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적잖은 듯..
하긴..
사회 지도층들 마저도... 서민들을 속이고 속이는데..
하물며....


부는 얻을 수 있을 지 몰라도.. 명예는 없을...
신뢰감 없는 이는... 아무리 부자여도.. 욕을 먹게 되는 법...


믿음을 주면... 믿음으로 보답하지 않고.. 배신으로 보답하는... 허탈한 사회..
누군갈 믿기보단.. 나 자신만 믿어야겠단 생각이 더더욱 커지는 요즘.. 훌훌..


이제 선선해지네요..
차가운 겨울이 오면..
거리의 오뎅 장수들... 오뎅을 먹으며 입김을 날리는... 그런 계절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삼천포로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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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사람 신뢰 의리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ㅅ^

하지만 세상은...
어느정도의 거짓과 어느정도의 요령으로 살지 않으면
버티기 힘듭니다...

그래서 사회생활 그만두고..작가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이용을 당해보고 속아도 보고 사기도 당하고....
살아왔습니다.. 사람에 대한 믿음을 잃지않고 계속 지켜오다보니...
계속 이용당하고 계속 사기당하는 제 자신을 발견했지요....

결국 사회생활을 접었답니다...
돈이 급할땐 알바를 하지만...ㅜ.ㅜ

사람은...자신에게 유리하다면 어떠한 나쁜 짓이라도 다 할 수있고,
그나쁜짓을 자기 합리화 하여 정의롭게 바꿀수도 있습니다...
남이하면 죽일놈,,, 자기가 하면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어라고 합리화 하는.....

그래서 저는 언젠가 부터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기대를 하게되면...큰 절망감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안배를 합니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치유하기 힘들지만...
찬비즈님 힘내세요~~~
아참! 누군가 이런말 한적이 있었어요

"세상엔 좋은 사람이 더 많다고....
그래서 세상이 돌아가는 거라고......"

이말을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여기서 좋은 사람은 "바보같은" 사람일까요? ㅜ.ㅜ

바보같은 사람이 많아서 세상이 돌아가겠지요?
예전에 [질문답변]게시판에서 몇번 답글 달아주다가
발견한 사실인대요....
A라는 사람이 "고수님 도움 부탁드립니다.."
라는식으로 질문을 올렸더라구요...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몇시간후에 또 답변달아주기를 하는뎅....
답글을 다 달고 보니 또 A라는 사람 이더라구요....

근데...A라는 사람이 아까 질문한 내용의 사이트와 이번 사이트의 내용이 다르더군요...
한마디로 사이트 두개이상을 작업하고 계셨던 모양입니다...
(게시글도 검색해보니 모두 질문뿐이더군요)

참으로 똑똑한 사람이더군요.....

그 A라는 분의 작업한 사이트를 보면 충분히 혼자서 고민해서 해결 할수 있는부분을
[질문답변]에 올려 다른 사람들이 고민해서 풀어주고
자기는 그시간에 또다른 일을 하는...

질문방법은 이렇습니다...

"고수님 도와주세요.."
이렇게...

그담은...
"고수님 자세히 부탁좀 드릴께요....제가 부족해서 이해를...."

이렇게 되면... 보통 밥을 입에다 떠서 먹여 주기까지 하죠....

남에게 도발당해 이용당했습니다.......

열심히 고민 해보고, 질문하는 사람은 괞찬치만...
남의 시간을 이용하는 이런 A라는 사람...ㅜ.ㅜ(정말 똑똑합니다.)
찬비즈님 사이트 리뉴얼 날짜가 어캐된게 자꾸 뒤로 가용~
얼마전에 볼때는 완료일이 24일인가 그랬던것 같은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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