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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갔다오신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정보

군대 갔다오신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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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용사의 다짐....우리 소대장이 가장 좋아하는 군가라고 매일 아침 불렀다는...
아침 새롭게 시작하시라는 의미에서....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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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1. 진짜 사나이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일도 많다만 너와나 나라지키는 영광에 살았다 전투와 전투속에 맺어진 전우여
산봉우리에 해가 뜨고 해가 질적에 부모형제 나를믿고 단잠을 이룬다
2. 전선을 간다
높은산 깊은골 적막한 산하 눈내린 전선을 우리는 간다 젊은 넋 숨져 간 그때그자리 상처입은
노송은 말을 잃었네 전우여 들리는가 그 성난 목소리 전우여 보이는가 한맺힌 눈동자
3.멸공의 횃불
아름다운 이강산을 지키는 우리 사나이 기백으로 오늘을 산다 포탄의 불바다를 무릅쓰고서
고향땅 부모형제 평화를 위해 전우여 내나라는 내가 지킨다. 멸공의 횃불아래 목숨을 건다.
4.용사의 다짐
남아의 끓는 피 조국에 바쳐 충성을 다 하리라 다짐했노라 눈보라 몰아치는 참호 속에서
한목숨 바칠 것을 다짐했노라 전우여 이제는 승리만이 우리의 사명이요 나갈길이다
5.행군의 아침
동이트는 새벽꿈에 고향을 본 후 외투입고 투구쓰면 맘이 새로워 거뜬히 총을 메고 나서는 아침
눈 들어 눈을들어 앞을 보면서 물도 맑고 산도 고운 이강산위에 석양을 비추고저 행군이라네
6.진군가
높은산 깊은물을 박차고 나가는 사나이 진군에는 밤낮이 없다 눌러쓴 철모밑엔 충성이 불타고
백두산 까지라도 밀고 나가자 한자루 총을메고 굳세게 전진하는 우리의 등뒤엔 조국이 있다.
7. 전우
겨레의 늠름한 아들로 태어나 조국을 지키는 보람찬 길에서 우리는 젊음을 함께 사루며
깨끗이 피고질 무궁화 꽃이다.
8 최후의 5분
숨막히는 고통도 뼈를깎는 아픔도 승리의 순간까지 버티고 버텨라 우리가 물러나면 모두가 쓰러져
최후의 5분에 승리는 달렸다 적군이 두손들고 항복할때까지 최후의 5분이다 끝까지 싸워라
9 아리랑겨례
밟아도 뿌리 뻗는 잔디풀처럼 시들어도 다시피는 무궁화처럼 끈질기게 지켜온 아침의 나라
옛날옛적 조상들은 큰나라 세웠지 우리도 꿈을키워 하나로 뭉쳐 힘세고 튼튼한 나라 만드세
아리아리아리랑 아리아리아리랑 아리랑 가슴에 꽃을 피우세
10.팔도사나이(별칭 마무리)
보람찬 하루일을 끝마치고서 두 다리 쭈욱 펴면 고향의 안방 얼싸좋다 김일병 신나는 어깨춤
우리는 한가족 팔도 사나이 힘차게 장단맞춰 노래 부르자 정다운 목소리 팔도사나이


추가로 1사단가
내조국 삼천리를 지켜서 싸워가는 우리는 맹호같은 필승의 용사로다
송악산 10 용사의 투혼을 본받아서 옹진전투 싸워이긴 승리의 1사단
청사에 찬란히 길이빛날 전공을 세기에 휘날리는 당당한사단
1사단 1사단 천하의 1사단 승리의 개가를 높이 불러라


나이 30인데 다기억나네;젠장

보너스 레어곡 - 군가는 아니지만 부대에서 구전됨
고향의 향수(원곡:병사의 향수)
바람결에 실려오는 정다운 목소리 귓가에 와서 멎는다.(빠밤 빠바바바바밤)
떠나올때 손흔들며 짓던 그미소 별빛속에 아른거린다. (빠밤 빠바바바바밤)
태극기 새겨넣은 가슴한쪽엔 언제나 동그랗게 어머님 얼굴
밤을세워 고향쪽에 가는 저새야 사랑한다 전해 주려마 (빠밤 빠바바바바밤)
윽....
우리 부대는 기상하고 구보하면서
상병 중간 호봉 이상에서 한 명 씩 돌아가면서 리드했는데,,,
리드하는 사람이 선창하면 따라 부르던 시스템...ㅋ
근데, 리드하던 사람이 레파토리가 짧으면 그냥 노래 없이 가기도 했음...ㅎㅎㅎ
다시 보니깐...멋진사나이가 빠졌네요.
멋있는 사나이 많고 많지만 바로 내가 사나이
멋진 사나이 싸움에는 천하무적 사랑 뜨겁게 사랑 뜨겁게  내가 사나이다 멋진 사나이~
앗 고향의 향수..ㅋㅋ
바람결에 실려오는 정다운 목소리 귓가에 와서 닿는다.(빠밤 빠바바바바밤)
떠나올때 손흔들며 짓던 그미소 눈앞에 아른거린다. (빠밤 빠바바바바밤)
태극기 새겨넣은 가슴 한곳엔 언제나 웃는얼굴 어머님 얼굴
밤세워 고향찾아 가는 저새여 사랑한다 전해 주어라 (빠밤 빠바바바바밤)

저희는 저리 불렀는대..ㅋㅋ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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