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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점심입니다. 좀 한가해졌네요.
마눌갑님이 해물칼국수 사준대서 꾸역꾸역 나와서 얻어먹고 있네요.
추천
4

댓글 31개

아... 불쌍한 오징어!
드 넓은 오대양 육대주를 총알처럼 찢어내던 너의 몸통이
한뼘 세마디 지운아빠 오장육부속에서 한낱 수곡지기로 스러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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