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큰 프로젝트 따내서... 정보
가끔 보면 큰 프로젝트 따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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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찾아 하청주고 그걸 받아 납품하는 분들이 보이더라구요.
작은거야 그려러니 하는데...
덩치가 큰것들은 어찌 감당하려고 일거리를 따내는지 의아합니다.
개발자이고 할 능력이 있어서 따내는건지.
개발자 구해서 맡기면 된다고 단순하게 생각하는건지.
대체 어떻게 완성하려고 하는지...
괜히 같이 엮어서 고생하는것보다는 안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원청 의뢰자의 뜻을 정확히 받지를 못하니 작업을 의뢰자가 원하는대로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의사소통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죠.
막상 일하다 보면 게시판 스킨 3~4개 만드는 사이트의 경우도 일거리가 많고 의뢰자가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이건 이러는게 어떻냐? 라는 메일 수십통 받습니다.
제가 최근에 맡은 일도 의뢰자로부터 메일이 무려 71개나 됩니다.
앞으로 15통은 더 올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개발 능력이 있는지~ 없으면 정말 개발자랑 잘 협업해서 마무리 할수 있는지 진지하게 검토하고 일을 맡아야 할텐데요.
그런데 저는 일양이 많거나 어렵다 싶으면 무조건 사양해서 문제지만요.
여하튼 그런건 의뢰나 견적문의가 와도 정중히 안한다고 사양합니다.
개발자에게 의뢰하지 않아도 구인게시판, 장터 게시판, 번개공지 게시판 행사 게시판등 다양한 스킨을 만들수 있는 스킨메이커 마무리를 해야하는데 마무리가 안되서 죽겠네요. ㅠ_ㅠ
오늘은 오픈할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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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힘내세요 ㅎ
따로 알고있는 개발자나 디자이너없이는 사실 힘들죠. 자기가 중간에서 마진남겨먹는일이 도통 쉬운게 아니죠.
저도 이쪽에 처음 발 들여놓은 계기가 위와같이 중간마진 먹는 중개자였고 지금도 역시나 실질적인 전문개발자 두분과 디자이너 두분에게 지속적으로 의뢰를 하기는 합니다. 제가 할수있는 범위가 있고없고의 차이가 있기때문에 혼자서 감당은사실 벅차죠 ㅎㅎ 꾸준히 인연맺고 오프라인상으로 만나며 연락하는 분들 이외에는 사실 이런부분은 어려움이 따르기마련입니다
저도 이쪽에 처음 발 들여놓은 계기가 위와같이 중간마진 먹는 중개자였고 지금도 역시나 실질적인 전문개발자 두분과 디자이너 두분에게 지속적으로 의뢰를 하기는 합니다. 제가 할수있는 범위가 있고없고의 차이가 있기때문에 혼자서 감당은사실 벅차죠 ㅎㅎ 꾸준히 인연맺고 오프라인상으로 만나며 연락하는 분들 이외에는 사실 이런부분은 어려움이 따르기마련입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