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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원전사고 29년, 야생 동물이 돌아왔다! 정보

체르노빌 원전사고 29년, 야생 동물이 돌아왔다!

본문

최악의 원전 사고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떠나가자 자연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방사능이 야생동물에게 좋다는 뜻이 아니라

 

인간이 농업이나 벌목, 사냥으로 

야생동물에게 끼치는 해가 더 크다는 것이다.

 

기사 속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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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 체르노빌, 자연의 역사인가

2010년 프랑스 제작.. 기록물 같음.. 

2013년 KBS1 우리가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줌?

2015년 말기에 구경 함.. 구경만 하는데도 5년이 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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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캡처하여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안 걸린다!

전체 영상 중 일부라서 ㅡㅡ 그렇다 한다.

 

폐쇄된 원자로를 덮은 시멘트 구조물은

 

방사능 수치가 100 만배나 높은데도 새들이 둥지를 틀었다.


설마 방사능 수치 측정을 낮은 지상에서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

공중에는 방사능이 조금 있나? 밑으로 깔린다 하지 않는가.. 말이다.

진화 했나? 그렇게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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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는 다른 서식지보다 7배 많아

체르노빌 원전사고 29년, 야생 동물이 돌아왔다!

 

연구팀은 체르노빌 원전사고 후 

20여 년 동안 헬리콥터를 이용해 

4200㎢에 이르는 인근 지역의 동물 수를 조사했다.

 

초기 연구에서는 원전사고 이후 

야생 동물이 방사능에 노출되면서 

개체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안스럽지 그래도 살아야 하지.. 우리..

너희, 인간 모두..

 

하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포유동물의 수가 사고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일부 종은 오히려 사고 이전보다 개체수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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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보니까 어마어마한 개체 수가 다양하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똥개도 있을 것 같은 분위기.. 도시는 밀림이 되었고..

아파트였던 시멘트 바닥을 뚫고는 나무가 자라고 있다.

인간이 떠난 이곳이 야생동물, 식물들의 천국같은 모습이 되며 

동물의 개체수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체르노빌 지역에 서식하는 늑대 수는 

일반 자연 서식지보다 7배 더 많았다.

 

연구팀은 사고 후 1~10년 

사슴과 멧돼지 수가 꾸준히 증가한 사실도 확인했다.

이 기간 중 멧돼지 수가 감소하는 시기도 있었지만, 

방사능 노출과는 관계없는 전염병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체르노빌’ 26년 지났어도…방사능 600배 멧돼지 출현 

버섯을 좋아하는 멧돼지 이야기 기사..

체르노빌 원전사고 이후, 

멧돼지 고기는 국산도 안 먹었다. 야들 맛있다!

 

방사능 먹고 사는 버섯! 어마어마하게 비축하는 버섯들

이것 보고는 진짜니? 아이고 그렇다면 

제발 버섯은 당분간 먹지 말자고요.. 했다.

엄청 오래 찾았네.. ㅡㅡ

 

이는 체르노빌 지역의 생태계가 

스스로 회복해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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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체르노빌

 

체르노빌 원전 참사는 

 

1986년 4월26일..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국경 인접 지역....

1983년 12월에 운전을 시작한 최신 원자로 체르노빌 발전소 4호기..

 

콰 꽝! (두 번의 폭발!)

 

사고는 정기 검사를 위해 가동을 멈추기에 앞서 

실험하던 근무자가 출력을 높인다. 순간

원자로 온도가 급증해 폭발했다. 

폭발과 함께 원자로는 산산조각이 났으며..

방사능 가스와 물질은 4.5㎞ 높이의 공중으로 날아갔다.

 

방사능 오염 구름은 2개로 나눠져 

한쪽은 벨라루스, 폴란드, 스칸디나비아반도를 거쳐

유럽을 강타했으며, 다른 한쪽은 동쪽으로 이동해 

러시아 한국 일본 등을 지나 북미까지 흘러갔다.

 

당시 소련 정부는 사고 발생 3일 뒤인 

29일 이를 공식 발표해 피해는 극심했다.

 

영화 속 이야기와 똑같이 하는 각 국가의 정부들..

정부는 어쩔 수 없나 보다. ㅡㅡ

 

초기 사망자는 31명이었지만 

6년 후엔 8200여명으로 늘어났다.

170만명가량이 직간접적으로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20세기 최악의 원전 사고로 꼽힌다.

 

원전은 아니나 20세기 최악의 방사능 사고는 이것..

체르노빌 원전사고 이상의 사상자 나온 프로젝트가 있다? 

무려 129만 명 사망…'헉'

596 프로젝트 < 중국의 8023 부대

사막에서 148만 명이 방사선 오염 물질에 노출됐고 

129만 명이 각종 암에 걸려 사망했다.

 

당국은 폭발 후 3일 이내에 

체르노빌 인근 거주 주민 3만명, 이후 추가로 13만명을 이주시켰다. 

 

체르노빌 방사능 영향지역에서 

갑상선 질환, 암, 백혈병 등의 발생률이 50% 이상 증가해 

43만명가량이 방사능 후유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산, 사산, 유전적 기형아 발생률도 크게 늘었다. 

 

체르노빌 발전소에 있던 원자로들은

1991년과 96년에 폐기됐고 

마지막 3호기도 2000년 12월15일 

완전 가동을 중단하고 봉쇄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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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 위키백과 정보 

내용에 차이가 또 많은 부분 상이하여 대조해 보게 됨..

이왕이면 이런 정보는 일치했으면.. ㅡㅡ

 

C.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Sciencetimes

정부의 공식 통계 > 4천365명이 사망.

하지만 이 발표는 신빙성이 떨어지며 비공식적으론 

약 1만5천여 명이 사망했을 것이다 추정..

유엔은 체르노빌 원전 사고로 

최소 900만명이 영향을 받았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체르노빌 방사능 피해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연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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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와 과학자들..

 

출입금지 구역은 위기를 맞고 있다. 

외부의 핵폐기물을 매립하는 형태의 개방을..

우크라이나 정부는 계획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보호구역으로 보호가 되기를 희망한다.

최상위 등급의 보호구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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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의 원전사고 

현장에서 번성하게 된 동,식물 이야기는 반갑지..

하지만 이것이 인간도 그럴 수 있다는 아니다. ㅡㅡ/

그 순간, 남아 있던 자들은 모두 죽었고, 

동물과 식물들만 남겨 놓고.. 우리는 잽싸게 튀었다 했다.

 

자연 상태에도 방사능은 항상 존재한다.

이러한 요인으로 인하여 

생태계는 방사능에 적응하는 메커니즘을 발달시켜 왔다.

 

하지만 체르노빌은 적응할 수 있는 한계를 넘겨 버린 경우였고..

모두 생명체는 살 수 없는 땅이 된 경우였다.

 

이제 곧, 30년이다.. 

방사능에 강한 유전정보를 취득한 세대들도 이제는 있을 것이다.

 

특히, 쥐 같은 생명체.. 1세대의 간격은 6개월로 알고 있다.

인간은 나라별로 다르나 25 ~ 30년 간격을 1세대로 본다.

29년 곱하기 2 = 58세대가 현재 지난 경우..

58세대에 걸쳐 거듭된 진화의 결과..

아주 건강하고, 종족도 잘 번식한다 함..

 

인간이 58세대 지나려면 몇 년이지?

 

체르노빌.. 거기.. 약한 놈들은 이미 모두 죽었고.. 

살아남은 유전자들이 판치고 있겠지.. ㅡㅡ

이제 겨우 살 수 있는 환경이 되니 

동식물 개체 수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겠지..

거듭된 세대의 진화로 

방사능에 강한 유전자만 생존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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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야생동물 놀라운 복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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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아는 것은 없고, 저도 알고 싶어.. 주섬 주섬 담다 보니..
늘 쓰다만 글 같은 것만 등록하는 걸요. ㅡㅡ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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