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사이트의 적정가...? 정보
간단한 사이트의 적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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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가 많지 않고.. 소위.. 간단한 사이트의 경우...
견적이 얼마 정도가 맞을까요..?
디자인이나 기능 여부에 따라 많이 달라지겠지만..
요즘 FREE란 문구가 많이 보이고...
스킨 형태로 되어 골라서 하는 서비스들이 많은터라..
공짜이거나 기껏 10,20만원... 가량에 결정되는 경우가 많던데....
글쎄요...
이게.. 참.. 그러하네요.
10페이지 약간 안되는 곳이고 프로그램이 딱이 부여된 것이 아닌 경우...
디자인이 좀 좋으면 좋겠다고 해서... 미니멈 90.. 맥시멈 150 불렀고...
이야기한 뒤에... 너무 낮게 불렀나.. 띠엄띠엄 보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연락이 왔는데..
왜 그렇게 엄청나게 비싸냐고...
다른 두 군데 알아봤는데.. 한 군덴 공짜(월 3만원 내는 서비스 이용 시)이고 한 군덴 월
이용료도 안내는 곳인데 25만원에 해주겠다고...
그럼 거기 하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했더니 작업했던 것을 보면 우리꺼가 맘에 든다고..
당연하지..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20만원대랑 100 가까운거랑... 비슷할 리가 없잖아!!!!
ㅜㅜ
결국.. 알아본 곳 보다 좀 더 해서 30만원 정도해서 해주면 안되겠냐고....
죄송합니다...라고 끊어버렸네요.
과연...... 30만원에 해줄 경우 요구 사항에 그것에 맞을까요?
아니겠죠.. 바라는건 다 있겠죠..
참... 참... 웹..... 어려운 영역이네요.
500 짜리를 한 달에 하나 하는거랑...
50 짜리를 한 달에 10개 하는거랑... 같을 순 있겠지만.. 스트레스 수치는 극단적으로
차이가 나겠지요.
당장 일을 안하더라도.. 저가 작업은 가급적 하지 않는게 생명연장의 지름길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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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일거리는 줄었는데 수입은 비슷하고 삶은 한결 여유롭네요.
앞으로 13만원까지 올릴 생각입니다.
더 올리면 손가락 빨 가능성이 높지만 삶의 질을 선택하기로 했어요.
작업비 낮으면 몸만 고생이고 배나오고 질병 생기고 건강에 안좋은것 같아요.
이 분이 말한것이 답입니다. 우리도 담합? 좀 해봅시다.
근데 현실은 그냥 공짜로 만들어 달라는 사람 천지라서 아예 안하고 있습니다....ㅎㅎ
100만원.... 가량..
더 받아도 되지 않나요? 미쿡은.. ㅜㅜ
전에 작업하셨던것에 로고와 상호 바꾸시고... 1일작업이면 하시잖아요.
더 원하면 + @ 추가비.
30도 비싸면 직접 하라고 해야죠.
집이나 자동차나 키보드와 전화로 만들 양반들 우리나라엔 많죠. ^^
우리 사회는 이걸 바라면서.. 결과는 높길 바라는 듯 합니다.
재미나지요.. 이해는 해요.. 누구나 바람이죠.. 그랜저를 1500에 팔면 좋겠다 싶은거죠. 흐흐.
이 쪼고만 동네에 대학교 창보센터에 입주한 웹에이전시만 해도 십여 개가 넘습니다.
제가 이미지에 게시판만 얹는 것도 150 부르고 스킨 제작이라도 해야되면 일단 300부터 시작을 합니다.
대부분 혀를 내두르고 돌아섭니다.
왜냐하면 50만원에 해줄 웹에전시들이 많기 때문이죠.
그리고 몇 달 뒤 돈 다 털어먹고 저에게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최하위 내지 하위 작업자분들은 그런 체제 하에서 소모품일 뿐이겠죠.
그들이 뛰쳐나가도.. 새로운 저렴한 일꾼이 있으니...
그렇게 소모되고....
그것 아닌 경운.. 아예 첨부터 싸게 일꺼릴 받으니.. 이래도 저래도 싼 저임금 작업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버린 현실 같습니다.
그러니 시장이 파괴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