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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 비하할 맘은 없지만서도..

본문

 

 

결코

모든 아줌씨들이 그런건 아닐꺼라고 믿음..

그러나..

너무 심하다는.. 원래 알았지만..

오늘은 점심 먹고 커퓌 좀 마시는데...

아줌마들 러쉬... 여섯분쯤...?

바로 뒤에 앉으셨는데...

아주 귀를 찢어발겨버리는 줄.... 머리가 흔들거리고...

똑같은 돈 주고... 왜 이런 대접을 받아야는건지...

전쟁이 나면.. 그 아줌마들.. 전진 배치하면.. 적군을 일거에 전투력 상실케 할 수 있을꺼라

진정 확신함!!!!!

 

 

 

이 시점에서..

폰 배터리 잔량도 딱 18% 남아서 제 심정을 대변해주네요.

자 이제 철수... 들어온지 8분만에..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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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산행 할때 뒤에 여자들 따라오면 저는 빨리 먼저 가던지 아니면 일부러 뒤쳐지던지 합니다.
할머니들도 그리 할 이야기가 많더군요
초등 여자애들도 몰려가면 마찬가지 인것을 이전에 확인했습니다.
아뇨.. 초여생들의 조잘거림은 차라리 듣기 좋고.. 할머님들은 톤 때문에 괜찮고..
근데 아까 그 아줌니들의 톤은... ㅜㅜ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어릴 때 힙합을 좋아했었거든요~ 발라드는 거의 안듣다시피하고..
고1때부터 대학교 때까지는 힙합만 들었던 것 같아요...
근데 어느 나이대부턴가 힙합을 안듣게 되었어요...
(왠 쌩뚱맞는 이야기냐고요?)
난 절대 할머니가 되어서도 힙합을 좋아할거라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서서히 변하더라 이거죠... ㅠㅠ

나는 저런 아줌마 안될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조금씩 진상 아줌마가 되어있는걸지도 몰라...
하는 생각이 들어서 두렵기도 하네요 ㅎ
요즘 아이들이 무슨 생각하는지도 모르겠고 ㅋㅋ

한해한해 나이를 먹는게 서글퍼지네요 ㅎㅎ
암튼 욕먹는 아줌마가 되지 않기 위해서 계속 깨어있는 생각으로 살고 싶어요 ㅎ
나이 먹으며 거칠어진다고들 하죠.. 특히 한국 아줌마들..
그만큼 여성들이 억압받고 억울하단 반증이기도 해요.
어딘가서 풀 공간이 필요한거죠...
근데 그런거 다 감안하는데........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상식선을 무너뜨린 시끄러움이랄까..
짜증이 폭발할 꺼 같았음. 입에서 욕이 넘실넘실... ㅜㅜ

누구나 변하지만... 나이 먹으면 보수가 된다지만..
다 그런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아는 70대 후반의 할버진 정말 신사답습니다.
그분이 그런척 으시대지 않아도 알아서 향이 느껴집니다.
전 그럴 정돈 자신 없지만.. 남이 욕할 정도는 아니고 싶습니다. 소위.. 곱게 늙고 싶네요..
우리 엄마, 할머니 생각해서 젊은분들이 이해 해야지요?
얼마나 남자(신랑)들에게 억눌려 살았으면 그럴까요? 이해하면서 삽시다.....^^
댓글 달고 있는 순간.. 남기셨네요. 저도 그런 취지의 댓글을 달고 있었어요.
정확히는 아줌니들이 아니라... 그분들..이라 하여야 맞을껍니다.
좀.. 데시벨이 높다 차원이 아니라... 좀 심했어요. 어질어질 했다고 하면 안믿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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