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가 지천으로 깔린 곳인데 북한 소행이라고 단정할 수 있을까요?

기사 내용을 액면 그대로 믿는다 하더라도
"징후를 포착하고도 대비를 안했다"는 것은 말인지 글인지?
군 복무할 때, 씀벅씀벅하는 눈을 비벼가며 포대경으로 관찰하고 특이사항 발견시 다급히 전화로 보고했던 일들이 모두 헛지꺼리였었군요.

북한을 동조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냉철하게 보면 저 그림에서 오른쪽 위에서 2번째
"남쪽에도매설되어 있다"  라고 그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왼쪽 아래 그림을 보면
김 하사가 먼저 통과 했다고 그려져 있는데, 철책을 감시하는 특성상
어떻게 철책을 넘어와서 매설을 하고, 다시 북쪽으로 갈수 있는건지..?

넘어오려면 철책을 짤라야 하는데, 김 하사가 맨 앞에서 통과할때
철책에 문제가 있다라고 눈에 확인 되었를텐데....

철책 아래로 손을 넣어서 매설할 수 있습니다. 딱 붙어있는게 아니라 떠 있어요.

철책 아래로 손을 넣어서 <----- 엥? ..... 철책이 허술하지 않아요 ....

기사보면 묻혀 있었다고 추정하는데, ( 사실 묻어야지 )

건너편으로 손을 넣어,서 땅을 파서, 묻었다..... ?
거의 불가능 수준에 가까워요.....가제트 라면 가능할겁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50810113105776&RIGHT_REPLY=R3

헐... 그런가요... 저는 저의 근무 경험을 떠올려보고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서 말씀드려보았어요. 제가 근무할때는 저 통문이라는 것 아래로 공간이 꽤나 있었거든요. 아님 마음 먹음 손으로라도 파헤칠 수 있을듯 하더라구요.

발목지뢰이고, 문 바로 앞이고, 공간이 넓다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

"일단 정황상 부칸소행 맞네요
몇일전부터 부칸움직임이 있었고 .. "

어디서 보고, 확신 하시는건지...좌표 좀 알려 주세요....

뭐지?..목함지뢰을 철책있는곳에 설치 해서 터졌다는건가?
이해가 않되는데...

최전방에 계셔본  사람들은 다 알테고,
열 감지기인가?도 설치해서 감지가능하다고 방송도 나왔고, 군인들이 낮과 밤에도 보초를 서는데
사진과 같은 곳에 설치해서 폭발했다는건지...

아님 난독증이 심해진건지...이해가 않되네요

참 저.....ㅆ바...

뉴스를 처음 접하고 오로지 드는 생각은 참~ 이번에도 타이밍 끝내주네(?)  언제나 그랬듯 이제 방송사들은 또 이사건만  주구장창 읊어대겠지~ 암튼 아무 죄도 없이 희생된 우리 장병들 어떻한데요ㅠㅠ

+1

GP,GOP 순찰은 항상 다니던 길로만 다닙니다. 지뢰 매설지역은 따로 표시되어있구요.
저건 통문 입구에 설치를 했던지 떠내려 왔던지 둘중 하나인거같습니다.

북한군은 경계 대상 1호..동조하는건 절대 아닙니다만

GP 에서 철책 확인은 제일 먼저인데
그림에서 통문 입구에서 남쪽에도 설치

철책에 손대 않대고, 남쪽에 어떻게 설치 할 수 있는건지.....

그렇죠 제 생각에도 매설 한거 같아요. 그리고 떠내려 온거라면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했을거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정확한건 군에서 알아서 조사 하겠지만

옛날 군에서 "지뢰" 빨간색 무진장 본 입장에서
뎃글 그림에서 남쪽에 매설했다라고 주장하는게, 이해가 않되서요..
반대로 읽으신것 같습니다.

다친 군인들이 얼마나 고통 스러울지.....

아..그런 의미셨군요...
이제 막 임관한 하사들인거 같던데..너무 안타깝네요..
군에서 몰아가기식이 아닌 정확한 내용으로 발표했으면 좋겠습니다.

귀하고 아까운 생명들만.....
왜 이런 기사와 사고는 정치뉴스와 정확하게 시기가 들어 맞을 수 있는지 알수가 없네요.
이정도 되면 정치뉴스 나온다 싶으면 군당국에서는 당연히 경계를 더욱 강화해야 하는거 아닌가요..수년간 너무 정확하게 시기가 맞는데 군대 수장들은 뭐하는건지..

뉴스 나오면 바로 전투태세로 돌려야지 그래야 안당하죠..맨달 당하면서...

아타깝고 귀한 생명인데....

의문이던 출입문 아래 공간...
jtbc  방송에 나오는 철책 영상보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럼 그렇지 철책이 허술할리 없음.

글쎄요...무슨 영상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GP 수색중대였거던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통문 아래쪽으로 충분히 그럴수 있어요 그리고 사실 맘만 먹음 우리도 충분히 북쪽에 저럴수 있습니다

이게 이렇게도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박원순이가 아들 병역비리사건으로 궁지에 몰려있습니다.
그동안 각종언론에서 박원순아들 병역관련 보도 거의 통제가 되고 있는 중인데도
의혁위란 공신력 있는 의사들 협회에서도 의학적으로 mri바꿔치가다란 식으로 나오고 있고 있어
북한이 박원순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건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게 이런바 음모론 인데...
위의 예 실제로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지뢰가 지천으로 깔린곳이어서 북한 소행이 아닐수도 있겠죠..

누군가 멍청한짓을 해서 북한을 희생양으로 내세웠을 수도 있고..
권력의 심장이 뭔짓을 했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 가능성은 극히 극히 희박합니다.

긍정적으로만 볼수 없는 세상이지만
일단은 긍정적으로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좌익의 눈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고 좌익이 득세한 세상입니다.

오히려, 이념과 독선으로 똘똘 뭉쳐져 있어 비리가 있어도 거의 발각되지도 않고..
발각되더라도 끼리끼리 도움을 주고 비리가 있어도 더 당당한 좌익입니다.

돈과 계산으로 뭉쳐진 우익들은 이익을 위해 쉽게 분열하고 서로 등을 집니다...

이러한 우리 사회에서 우익보다도 좌익이 사회에 더 큰 악이 되고 있습니다.

박원순 아들 병역 비리만 보더라도
- 만약 우파의 사람이었다면 벌써 나라가 들썩 거렸을걸요 진상규명 비리척결의 구호아래...
-우파는 자기들이 병력비리에 떴떳하지 못해서 인가요?
  거의 확실한 비리의혹에도 아무른 반응이 없네요...

박원순이 이회창 아들 비리의혹으로 얼마나 나라를 시끄럽게 했는지 당신 대선을 치른분은 아실걸요..

설사 박원순 아들 병력비리가 떳떳하다 하더라도 ...
의사들까지 나서서 비리의혹을 애기하고
판사도 아들 법정에 출석시키라도 하는데 박원순이가 이회창이 에게 한짓을 생각해봐도
당연히 공개 신검을 받아야죠

헐ㅋㅋ 이건 좀 너무 나가신듯

아 그 영상 보고 정말 .. 빡치던데... 그대로 갚아줘야 할텐데.. 미친.. 것들.. 정치적으로 이용했으면 정말 개 쓰레기 집단이고... 저 젊은 하사들은 어떻게 누가 책임질까요... 싹 쓸어버렸으면.... 유엔에서도 이번에 북측 장성급 회담 신청했다고 하더군요... 좀 제발 그만 당했으면...

http://www.issuein.com/index.php?mid=index&document_srl=5150328

이런식으로 지뢰를 매설했군요... 미 친것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