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 따로 댓글을 달았습니다 ^^

아~ 제 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관리자 입장에서 돈을 받아야 한다는 부분에는 당연히 동감합니다.
저 역시 많은 사이트의 관리자이기에 어떤 부분인지 충분히 알고 있구요..

저역시 사이트들을 관리하면서 사용자가 스스로 할 수 있다라고 말하는 부분을 제가 억지로 관여하면서 관리비를 청구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사용자의 실수로 그부분의 오류 및 장애가 있다면 전 다른 사용자보다(처음부터 관리를 저에게 맡긴 사용자들) 조금 더 많은 관리비를 청구합니다. 이 부분은 사용자에게 사전에 충분히 고지하고 계약서 상에도 명시하고 있구요..

제가 사이트를 제작할 때의 예를 들겠습니다.
사이트의 팝업창을 운영함에 있어 팝업게시판과 설정 부분을 만들어주고 팝업의 내용이나 기간 등은 사용자에게 맡깁니다. ( 사전에 팝업게시판의 설치 및 설정 비용은 제작시 플러스합니다). 그리고 팝업게시판을 운영함에 있어 사용자의 실수로 장애가 발생하거나 이상이 있을 경우 유료로 그 부분을 해결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런 환경으로 운영한다면 팝업창 하나 올려주고 몇천원에서 몇만원 받는 사이트관리자보다 더 정직하고 투명한 관리가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신뢰가 현재의 사용자가 다른 사용자를 펠리컨하기도 합니다.

이런 의도로 글을 적었는데 제 글에 다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
잉끼님 말씀대로 윈도 수천번 깔아본 입장에서 동네 PC 수리점에 가서 돈주고 윈도 설치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한테 cd롬이나 usb가 없다면 당연히 수리점에서 구입을 하던지 설치대행을 하던지 해야겠지요.

가능은 하나 아직 불편하다는 것이 맞는것 같군요..
virtualbox 로 더 연습하던지 남는 컴을 연습서버로 돌려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aws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으나 아직 글로벌한 수준이 아니라서요 ㅠㅠ
번역가인 마눌님한테 해석좀 맡길랬더니 클라우드를 구름으로 말해주는...ㅡ,ㅡㅋ

맞습니다 ^^ 아직은 패널로 시작하기에 너무 수준이 낮은 것 같아서
낮에 낙산사에 머리도 식힐겸 생각하다 남는 컴터에 연습서버를 만들어봐야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안그래도 구글링하다가 이 포스트를 읽었는데 이게 라엘님꺼였네요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