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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술 마시면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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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술 만취해서 잠들었다가 다음날 깼는데 지운엄마가 옆에 와서

 

괜찮아? 머리 아프지? 하길래

 

일루 와서 옆에 누워봐 그랬더니

 

당신 술 마시면 이상해 그러길래

 

뭐가 이상해? 하니 지운엄마 하는 말이

 

발정나는 거 같애

 

응?

 

응?

 

응?

 

응?

 

응?

 

응?


헐ㅋ대박ㅋ


지금도 가끔 그 생각하면 피식피식 웃음이 나네요.


아~ 나란 남자

 

 

나나티님 19금 유머 보고 문득 생각나서... ㅎㅎ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humor&wr_id=108465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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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개

이분 취하면 어떤분인지 아시나요?
... ?! ...
음~ 말하지 않겠습니다.
아니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일에 취하면 정신 없이 일만하는 그런분...니다.
근데 그냥 옆에 누워보랬는데 왜 발정났다 그러는지 아직도 지운엄마가 이해 안되고 막 그렇습니다 저는
이 아줌마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가족끼리 말이야
역시 다들 어려.
그냥 헛힘만 쓴다는 이야기인데.
슬픈 영화를 보면 아 슬프다 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눈물부터 나지.
웃긴 영화를 보면 웃음이 나지 아 웃기다라고 먼저하나요?

장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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