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시를 하는 편은 아니고요.

대갠 만들고 나선 봉인하는 편인데... 도리가 없죠. 장식장에 두는 사치를 부리기엔 좀...

우선.. 미개봉은 큰 아우터 박스를 사서 보관합니다.

아우터박스엔 밖에 라벨을 달아서 뭐뭐 들어 있는지 표기해둡니다.

만들었는지.. 미개봉인지까지.. 함께..

그 아우터 박스들 안엔... 그렇게 만들어진 것. 만들지 않은 것들이 구분되어 표기되어 있습니다.

전 총 4개의 박스가 있고.. 하나당 약 20개 가량이 들어 있습니다. PG가 들어 있는 박스엔 10개가

채 안되는거 같고... HG 위주로 들어있으면 30개 즈음까지...

그리고 조립 완료된 것 경우는..

1차로 지퍼백에 소체와 무장 등을 따로 보관합니다.

박스는 박스대로 따로.. 완료된 조립품은 또 따로 지퍼백으로 가는거죠.

그 중에서 일부는 아예 밖으로 상시 꺼내놓습니다.

가끔 보고픈걸.. 서너개 정도 그렇게 꺼내놓네요.

현재 PG 등 큰 놈들은 죄다 보관이고..

PG는 대개 개체수가 많지 않고 구매도 부담되는 놈들이라.. 한 박스에 몰아두고..

그 안에 다른 MG나 HG가 들어 있는 구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