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p를 고급기술써가면서 먼가 만들고 싶은데 기획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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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이나 처음부터 만들어볼까 하다가도 용기가 안나나네요 게시판이라도 한번 만들어봐야할까요??
자바를 배워야 하나 너무 인생의 고민이 많네요 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선배님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뭐하면 좋을까요??
답변 2
냑에서 레벨을 5등급 이상으로 올려서 제작의뢰를 받는다는 건 매우 평면적인 발상이세요.
컨텐츠몰에 올릴 그 무엇을 만든다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구요.
저도 이전 아이디까지 치면 20년을 냑에서 보냈는데 활발하게 활동한 건 10개월 정도이고 그 중간에 두세달 쉬었으니 실제로는 6개월 활동하였는데요.
포트폴리오 페이지도 없고 홈페이지도 없지만 자기소개에 공개한 제 개인 연락처를 통해 일주일에 한 두건 정도씩 제작의뢰가 들어옵니다. 물론 다 성사되는 건 아니고 제가 자신이 없는 것은, 아니 자신이 없다기 보다는 시간이 너무 촉박한 것 그리고 제 취향이 아닌 컨텐츠나 지나치게 낮은 단가 요구에는 제가 거절합니다.
플래시 커뮤니티 때부터 생긴 전략인데 아이디어 괜찮은 오픈소스를 무료로 지속적으로 회원들과 공유하면 1년정도가 지나면 알아서 개인적인 제작의뢰가 먹고 살 만큼 들어옵니다.
특히 중요한 건 본인의 팁이나 글에 댓글이 달렸으면 보는 즉시 같이 댓글을 달아주어야 호응이 생겨요.
다른 분들은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 직장을 가진다 등등으로 고민하시지만 저는 한결같이 이 전략으로 버텨왔습니다.
플래셔 시절에는 커뮤니티를 통해 한달에 천만원을 넘게 번 적도 꽤 있었어요.
그리고 냑에 오시는 대다수의 분들은 객체지향이다 새로운 프레임워크다 이런 자다가 봉창 두들기는 선진기법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카페24 리눅스 웹호스팅에 파일질라로 업로드하는 가장 순수한 방식을 쓰는 분들이에요. 그 눈높이만 맞취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