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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년전오늘

20년전의 흑역사를 꺼내보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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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저는 보충끝내고 언제나처럼 마을버스맨뒷자리에
앉아 집에오는 중이었 죠..

곧 저희 앞자리(두명앉는 자리)에 끈나시-_-를 입으신 여자분이 앉으시더군요 ~

그러자 제 친구가 갑자기 키득키득 거리면서

"저것봐~" 그러더라구요-

손으로 가리키는곳을 보니 그 작년인가 유행했던 누드끈이라그러나요?-_-;;;

그 여자분들 투명한 끈.....

무엇에쓰는건지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만....-_-...

여하튼 그게 있는거에요

그러더니 친구가 '휴.. 얘기해줘야겠다..' 그러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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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을 쭈욱- 잡아당기며

" 스카치테이프 붙었... 허억!! (/T_T)

얼마나 난처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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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저는 제대하고 친구들 만나러 갔는데 여자들이 브래지어를 안하고 다니더라구요.
(어깨는 훌러덩 드러나고 등짝은 훔푹 파였는데 끈이 안보이길래)
그래서 친구 여친한테
요즘은 찌찌봉(전 이렇게 부릅니다...-_-) 안하는게 유행이냐고 물었더니 앞에만 붙인다고 하더군요,
앞에만 붙인다..... 어떻게 붙이지?
참으로 궁금하고 어처구니 없어 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참고로 전 아직도 찌찌봉이라고 부릅니다.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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