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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년전오늘

20년전의 흑역사를 꺼내보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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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입구에 액자가 걸려 있었다.

‘塞 翁 之 馬’
붓글씨로 멋있게 쓰여진 글씨를 후배가 물었다.

“오빠∼ 저거 뭐라고 쓴 거예요?”

같이 있던 동기가 잘난 척했다.

나는 의기양양하게 답했다.

“‘남’ ‘기’ ‘之’ ‘馬’!”

우리는 식당에서 밥알 한 톨 남기지 않고 깨끗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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