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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릴레이태마]오늘밤 주제는 "나 이럴때 흥분한다.."많은 참여 바랍니다. 정보

[릴레이태마]오늘밤 주제는 "나 이럴때 흥분한다.."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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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그누 가족의 적극적인 커뮤니티 참여와 자게의 질적 향상을 위한 "릴레이 태마"
<규칙.>
1,다음 날 주제 발표하실분을 전날 밤 주최하신 분이 지정,,
2,주제는 매일 저녁 8시 이전에 자게에 게시.
3,미게시에는 패널티 포인트 차감,폭탄세례[마이너스 포인트 선물..]
4,훌륭한 주제와 훌륭한 내용은 패널들이 선정 포인트 상품 지급..
5,일요일은 쉬어도 좋음.
6,게시판 답급 형식으로 작성.
7,규칙의 뭐 좋은 아이디어 없으시나요?
 
 
오늘의 주제"나 일럴때 흥분한다,,또는 열받는다.."의 주의 사항,,,
아직 성인전용 게시판이 없아오니 초등학생이 봐도 괜찮은 글/이미지 만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ㅠㅠ
 
 
"난 이럴때 열받는다,,"
 
 
내일 밤 태마는 JEPAE님께 부탁 합니다^^

댓글 전체

내가 진짜 열받을때...

울 아들 고등학교 다닐때 머리에 고속도로 나서 왓을때...

평상시 조신하고 세상 법없이 순한 양처럼 살던 나였지만

나와 같이 똑 같은 아픔을 우리 아들이 당했다는 느낌에 바로 학교 교장실로 찾아가서
광분하여 난리 굿 쳤음..

도데체 왜 생각들이 굳어 있는지,,,에효~
4.19때도 앞장섰고 6.25때도 전쟁나면 젤먼저 총들고나가야 하는 나이를 너무 무시하는거아녀요?
고등학생을 존중 합시다.존중 하는 만큼 그들은 어른이 됩니다.
구체적인 사례는 여러개 있지만, 일반적으로다 남에게 피해주고 매너없는 사람을 보면 진짜 열 받습니다...오히려 저한테 피해주면 괜찬은데, 저말고 다른 남에게 피해주고, 매너없이 구는 사람...
으...생각만해도...
몇가지 예를 들면...^^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구역 2개 걸치고 주차한 자동차 운전자.
지하주차장은 텅 비어있는데, 지상에 이중주차하는 운전자.
전면주차 라고 써있는데, 후면 주차해둔 운전자.
에이 몰라. 귀찬어.
얼마전에도 주차문제로 다투다 사망한 사건있잔어요...사회문제 이전에
개인의 의식문제 인것 같아요.

주차 이웃을 사랑 하는 마음으로 매너 있게 합시다요...나만 매너 있다고 되는것은 아닌데...
저는 정치권의 뉴스를 대할 때가 가장 두껑 열립니다.
비싼 세비 받아 먹으면서 국민들 기쁘게 하는 일은 하나도 없고
입만 열면 스트레스 받게 하니 울화통이 치밉니다.
GSI반장님은 뭐하시나 몰라...
싹 쓸어 넣어 버리시지 않고....ㅠ.ㅠ
혈액형별 올가즘 분석 연구회에서" 나 이럴때 흥분한다,,"라는 글을 보고 반가워서 들어 왔다가
초등학생 가  라는 말에 화병으로 쓰러지셨다고 긴급쪽지가 도착 했습니다.
마이너스 포인트 선물이란..??

원래는 GSI 자살폭탄팀이 사용하는 포인트 입니다.

[10인 동시 한 사람에게 사용 가능한 자폭용 포인트.사용자와 함께 포인트가 깎임]
사용방법은 선물하기 -마이너스 버튼 클릭후 종류별 폭탄 장전후 투입,,

-1000  [경고용]:
-5000  [제압용]: 너죽고 나살자
-10000[태러용]: 너죽고 나죽자,,ㅎ

현재 GSI요원만 사용 가능 합니다.[GSI요원중 위관급 이상]
신혼때였습니다.
심각한 일로 잠을 못자고 뒤척이는데 삐삐가 왔었습니다.
전화를 했더니 신촌의 어느 곱창집이라고 했습니다.
삐삐 친 사람 바꿔 달라고 했더니 웬 놈이 취한 목소리로 대뜸 욕을 했습니다.
호출 잘못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더니 탁 끊었습니다.
머리에 두껑이 열렸습니다.
다시 전화를 하여 종업원에게 위치 물어 보았습니다.
좀전에 욕한놈 얼굴 봐두라고 했습니다.
싸움구경보다 더 재미있는 일 없다는 말 사실인것 같았습니다.
얼굴 알려 줄테니 얼른 오라고 했습니다.
옷 입고 나가려고 하니 아내가 말렸습니다.
담배 한대 피우고 온다며 런닝셔츠에 반바지 슬리퍼 끌고 나왔습니다.
새벽에 이상한 차림으로 택시를 타니까 기사님이 놀랐습니다.
이러저런 자식이 있어서 요절 내러 간다고 했습니다.
기사님은 해병대 출신이라고 했습니다.
그런 자식은 아작을 내어야 한다며 저보다 더 흥분했습니다.
자기도 도와 주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괜찮으니 경찰 오는지 망이나 봐달라고 했습니다.
오는 길도 태워달라고 했습니다.
그 곱창집에 가니 종업원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눈짓으로 가르켜 주는 곳을 보니 남자 네명이 앉아 있었습니다.
아까 호출하여 욕한 사람 만나러 왔다고 했습니다.
한놈이 욕을 하며 일어 서니 다른 사람도 따라 일어 났습니다.
내게 욕한 사람에게 볼일 보러 왔다고 말했습니다.
친구의리 따지려면 같이 나가도 좋다고 했습니다.
한 녀석을 제외한 세명이 자리에 도로 앉았습니다.
오프번개 모임인데 별로 친하지도 않고 그 자식이 깽판치던 참이라고 했습니다.
골목으로 끌고 나왔습니다.
정말로 태어나서 한녀석을 그렇게 때려보긴 처음이었습니다.
걸레를 만들었습니다.
망보던 택시기사가 쫓아와서 경찰이 온다고 했습니다.
그 택시 도로 타고 집으로 오면서 기사가 말했습니다.
놔두면 죽일 것 같아서 경찰 온다고 했다고 말입니다.
심야라 왕복차비가 3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기사님이 2만원만 받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만원으로 집 앞 포장마차에 앉아  둘이서 소주 마셨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열 받게 한다면 똑 같이 해줄 것입니다.
GSI 수사본부에 기록이 남아 있는기록에 의하면 당시 폭행을 당한 피해자는 병원으로 실려갔으나 식물인간상태로 누워서만 지내다가 조금전 깨어났다는 보고가 들어왔답니다..
당시에는 목격자가 나타나지를 않아서 폭행을한 범인을 잡지 못하여 담당검사가 기소중지를 해놓은 상태라서 아직도 공소시효가 남아있다는 ~~~

^^
앗...그럴리가..
음...부지런히 공소시효 계산중...
13년전이므로..살인사건이 아니니 공소시효 만료....
휴우우~~
GSI 법무팀의 공신력에 회의가 생긴다는...^^
비주님이 제기하신..그 익명게시판의 블랑카를 말씀 하시나 봅니다.
하하...일부러 모방해 보았다는...
아시면서 왜 그러실까..^^
평소의 제 문체와는 다르게 써 보았사옵니다..^^
아~~잉~~
jepae님..... ㅜㅜ
담부턴 그러지 마세요.. 그러다가 큰일 나면 어쩌실라구....


참고로.. 어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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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남녀가 함께 밤길을 거닐고 있었어요...
지나가던 어떤 기분나쁜 놈팽이가, 여자한테 집적대고 지나갔어요..
여자는 기분이 무척 나빴지만, 참고...
자리를 피한후 남자에게 말했죠..
어떤 미**이 기분나쁘게 말하고 지나갔다고...
남자는 그제서야 씩씩댔어요..그 자식 어딨냐고...
여자는 생각했어요.. 이 남자가 정말 그 소릴 듣지 못했을까..

하지만, 큰 싸움은 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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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예쁜 진아엄마님...^^
참고 하겠습니다.
근데 제 성격이 급해서가 아닙니다.
부당한걸 보고 제가 그냥 지나친다면 제 주위사람들에게 위해가 가해졌을 때
제가 지나친 것처럼 다른 사람도 똑 같이 못본척 하게 될거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신혼초에 아내도 그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때 제가 한말이 있습니다.

"길 가는데 두남자가 한여인에게 이유없이 해꼬지 하는데도 내가 못본 척 한다면
당신이나 내 누나들이 그런 경우를 당했을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없을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아내가 수긍을 하면서 조건을 달더군요.
그 조건이라는게 이런 거였습니다.
제가 달리기를 겁나게 잘하니까
피해자가 도망갈 수 있게 서너대만 줘패 놓고 튀라구요..
밤중에 파출소 불려 다니는 것 지겹다면서...
마무리 까지 하지말고 어지간히만 해놓고는 현명하게 튀라는..

지금껏 그 조건 나름대로 잘 지키고 삽니다...^^
거봐봐,,,야단 맞을쭐 알었어요~히힣

글쎄 남자는 나이관계없이 철 없는 애 라니깐요,,
옛말에 남자는 철들자 망령이라구,,,

우린 망령 들기 싫은 철부지랍니다^^
하하..그래도 뭐...
망나니는 아닙니다..치..
평소엔 얼마나 부드럽고 자상하고 따뜻하다구요..
엥? 저희 동네분들이 다 알고 계십니다..^^
제목보고 들어 왔다가 초등학생 가 라는 말에 아래 게시물 16번 같은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출처:노랑신문 기사>

켓츠님 게시물 16번째 글
http://www.sir.co.kr/bbs/tb.php/cm_free/85675
덧글이 너무나도 재미있어서...
이제서야 본문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하나의 키워드'를 선정하고 얘기를 끌어나가는...

=

포럼이군요.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free&wr_id=85304#c_85832
(공감 X 백만 스물 하나) + (여러분의 지지표)
금방 밥먹었는데 또 배고플때 흥분됩니다.

화장실갔다왔는데 또 가고 싶은때 흥분됩니다.

음식점 앞을 지날때, 모락모락 풍겨오는 고기굽는냄세, 술잔부딛치는 소리 들을때 흥분됩니다.

이쁜여성분이 양파주머니 신고 다니실때 흥분됩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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