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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내시경 검사 받았는데 정보

장 내시경 검사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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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시경을 맨 정신에 혹독하게 고생해서

장내시경을 수면으로 받았는데....

시작시간  : 10시30분 

눈뜨니 : 오후2시

아무 문제 없다고 깨끗하다고..
과민성 뭐라고 스트레스 많이 받은거라고...




휴우하며
집에와서 잠시 눕는다고 누웠는데

눈떠보니 새벽 1시


헐.....제가 너무 잔거지요?.....ㅋㅋㅋㅋㅋㅋ

마취재 덕을 제대로 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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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프로포폴 주사 맞으셨나요?

저도 장검사 할때 그 깰때 기분 좋은 마취/수면제 맞고 했었는데...

저도 아침에 하고 집에 와서 하루 종일 잔 기억이....

미국에서는 twilight anesthesia 라고 하더라구요. 

"아주 상쾌하게 잠에서 깨어날 거에요." 라고 하길레 뭔소린가 했었는데.. ㅎㅎㅎ  정말 그랬다는....
프로포폴은 하얀색인것으로 알아서....
순수 마취재 같았습니다.

너무 깊게 잠들어서
배속에 뭔가 들어오는 느낌만 잠시 받고선
기억도 않나고 기깊게 잠들어 버렸더라구요...ㅋ
어제 새벽까지 화장실 다니느라
엄청 고생 했었습니다.

마취재라고 하면서 투명한색이더라구요.
프로포폴은 아닌것 같았어요..
장 내시경 하면 95% 이상 다들 장 자체는 멀정한걸로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에 염증이나 암이 아닌이상, 장 자체에 문제가 있지는 않죠.

문제는 스트레스/식습관으로 인해, 장에 기생하는 유익한 균의 숫자가, 장에 나쁜 영향을 주는 균의 숫자보다 턱없이 부족해서 자꾸 트러블이 생기는....

저는 대략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의사가 권해주는 장에 좋은 요거트 제품, 다른 건강식품, 그리고 유산소 운동 이렇게 3가지가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른분들보면,
용정을 검사와 동시에 제거했다라는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cshop2 님의 말씀도 맞기는 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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