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워진 길 정보
가리워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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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에서 벗도 얻고 위안도 얻고 재미도 얻었는데 어쩐 일인지 참 먼 옛날 일처럼 아련한 느낌이 드네요.
무식해서 용감했던 시절이 (여전히 그렇지만) 점점 그리워집니다.
용감한 시절이 지나고 나니 광야에서 나체로 서 있는 듯한 창피함과 부끄럼만 남았네요.
이제 그만 저에게 맞는 옷을 찾아 입으러 갑니다. (아쉽게도 SIR에서 짤린게 아니니 너무 기뻐들 마세요.ㅎㅎㅎ)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이리로 가나 저리로 갈까
아득하기만 한데
이끌려 가듯 떠나는 이는
제 갈길을 찾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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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훔...섭섭해 하지마세요 그냥 쓴약이라 생각하시면 될듯하네요 모든지 그래야 성장하지 않을까싶습니다.

할 일이... 너무 많아요. 정신 차리고 일해야 할 듯ㅠㅠㅎㅎㅎ

어디 가시더라도 오늘은 가지 마세요...
오늘은 만우절이니까요 뿌잉뿌잉 ㅡㅅㅡ
오늘은 만우절이니까요 뿌잉뿌잉 ㅡㅅㅡ

ㅎㅎㅎ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작년 만우절때 장난칠때가 어제인듯 한데..

이 글 보니까 갑자기 무서워 지네요...
진짜 엊그제 일 같은데 벌써 일년이 ㄷㄷㄷㄷ
진짜 엊그제 일 같은데 벌써 일년이 ㄷㄷㄷㄷ

관리자님이 만우절때 다른버전나온다고 ....ㅎㅎㅎ 그 생각이 어제인듯한데... 이야.... 빠릅니다.

배려심 겸손함 장착하면 돌아올께요. 뿌잉뿌잉ㅋ

지운아빠님 힘내세요 화이팅!! ^^
유재하씨 노래를 참 좋아했는데.. 얼굴도 제대로 보지못한 채 고인이 되셨더라구요.
원래 TV같은곳엔 안나온것 같긴한데.. 비슷하게 조덕배씨 노래도 ..
원래 TV같은곳엔 안나온것 같긴한데.. 비슷하게 조덕배씨 노래도 ..
잘 해내시리라 맏습니다.^^

XXX 사이즈를 찾으셔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