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미제라블' 정말 감동적!!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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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약속 전까지 시간이 좀 많이 남아 영화 '레미제라블'을 혼자 보았습니다.
뮤지컬영화이지만 기존에 없었던 라이브뮤지컬로 제작된 최초의 영화.
장발장의 대서사시를 그린 영화인데요, 러닝타임이 2시간40분짜리지만
전혀 지루하다거나 길다고 느끼지 못할 정도로 정말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영화 보다가 눈물을 흘렸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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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앤 해서웨이 이쁘네요...
실은 여주인공들이 느므 예뻐 보게 되었다는..ㅋ
킹스 스피치도 영화 괜찮았는데 레미제라블도 한번 봐야 겠네요.
네 뮤지컬영화에 거부감 없으시다면 강추!! ^^
해셔웨이 연기도 너무 잘하고 매력적임
스포일러 같긴 하지만, 마지막에 해셔웨이가 죽어가는 장발장을 위해 축복하며 노래하는 장면에서 그만 울고 말았어요.. ㅠ.ㅠ
뮤지컬영화는 제 타입은 아니지만...스토리나 배우들이 완젼 당긴다능~
전 뮤지컬영화인걸 모르고 봤는데요 전혀 어색하지 않았답니다. ^^
어떤영화인지 정보좀 찾아봐야겠어요ㅎㅎ
영화에 대사가 거의 없죠 ㅋ 아마 지루하실수도 있을거에요 저같은 뮤덕이야 환장해서 봤지만... 영화 보는 내내 몇번을 울었는지... 도저히 이해 못갔던 자베르도 이제야 이해 했고.. 한번쯤은 봐야 할 영화 였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