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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긴 추운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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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 세탁기가 안 돌아가길래 혼자 쑈를 했네요..
드라이 가져다가 녹여주고~ 뾱뾱이 가져다가 칭칭 감아주고...아고 손시려~~~

그제는 밥해먹을 심신이 아니라 짜장하고 육계장 시켜 짜장 흡수하고~
남은 육계장 책상 한켠에 밀어두었더만...
우리집 흰둥이의 입주면이 뻘겋길래 혹시나..하고 보니.........역시나 ㅠㅠ
궁물이...끝내줬나 봅니다...;;
평소 띨빵이라고 놀렸는데 간만에 뇌를 썼나봅니다. 의자 밟고 올라가 드신듯...
평소 안 하던짓을 하고 그러니...왜 그랬니 왜!! 그게 얼마나 짠건데;;

가는해 귀엽게 액땜한다치고 웃습니다...ㅎㅎ
아..춥긴 춥네요...감기 조심하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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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평소 책상위에 있는건 먹으면 안되는건지 인지를 하고 있는터라...
신경을 안 썼더니만...저 짠걸 다 흡수해버렸더라구요...
밥이 아까운것보단 짠거 먹구 탈나면 병원비가 ㅎㄷㄷ 해서 승질이 확~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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