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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야곱병 의심환자 발생... 정보

국내에서 야곱병 의심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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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질병관리 본부에서 발표하기로는 아닐가능성이 높다는데...
 
그 동안의 행적을 봤을때는 정부기관이나 언론이나 믿을수가 없네요..
 
요즘 학교 급식도 50% 이상이 원산지 표기 위반한다더라구요
 
걔들이 비싼거 쓰면서 속일까요 제일 싼거 쓰면서 속일까요...
 
 
보통 뉴스에 나오는 용어들이 좀 헷갈리더라구요... 뭐 크로이?? 야곱?? vCJD 등등 ㅋㅋㅋ
 
 
대충 정리를 해보자면...
 
야곱병은 크로이츠펠트 야곱병을 줄여서 부르는 말이고
 
그 분류에는
 
1. sCJD(sporadic CJD) - 자연발생적, 원인 불분명
2. fCJD(familial CJD) - 유전적 원인
3. iCJD(iatrogenic CJD) - 치료과정에서 사람에게 전염
4. vCJD(variant CJD) - 광우병소의 부산물 섭취
 
보통 광우병소를 묵으면 걸리는걸 vCJD 라고 합니다.
비율은 1번 sCJD 가 80~90% 정도로 가장 높은데
문제는 발병원인이 불분명하다는 겁니다.
광우병소를 섭취했을때 1번이 발병할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구요
 
처음 미국쇠고기 수입하기로 했을때 90년대 이후 태어난 소들은 발병률이 0% 에 가깝다고 했었죠
 
4월에도 미국에서 광우병소가 또 발견됐죠?
 
그나마도 검사를 철저히 해서 발견한게 아니라 애가 하도 상태가 안좋아보여서 농장주가 따로 검사를 의뢰한거구요
 
미국은 1000마리중에 한마리만 합격하면 나머지 999마리는 그냥 패스죠..
 
그나마 현지조사단이라고 파견했는데 농장은 트럭으로 봉쇄해서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고 조사협조도 안하고
 
그럼 수입중단은 했느냐.. 그런거 없습니다.
 
검사를 더 철저하게해서 당분간 전수검사 한다더니 다음날은 50%만 검사하겠다 이러더니
 
그 뒤로는 검사를 했는지도 모르게 유야무야 넘어갔죠..
 
만약에 발견이 되었더라도 지금처럼 민감한 시기라면 걍 폐기하고 언론보도를 막겠죠..
 
 
뭐 현 상황에서 먹기싫어도 어차피 다 먹을수밖에 없고 먹지 않아도 간접경로로 침투되는 경우도 많기에
 
조심한다고 해도 별 의미는 없을듯 하네요...
 
걸릴확률은 희박하니 운에 맡기는 수밖에 ㅜㅜ
 
 
아 햄버거 묵고싶당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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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만일 한국이 광우병 의심지역이고 한국 상황이 힘들다고 우리 소를 좀 사가라고 미국한테 애걸한다면 미국은 MB처럼 선뜻 그 소를 사주었을까요? 

아마도 코웃음을 치지 않을까......
미국이 강국이고 우리는 약소국이니 강압에 의해서 받는건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그럼 눈치라도 있고 융통성이라도 있어야 피할 수 있는건데
이건 똥이라도 주면 다 받아먹겠다는 식이니 ;;
주는게 있으면 받아오는거라도 있던가..
광우병도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변종도 충분히 가능하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번 한국 관련 기관들은 밝혀진 것이 없으니 걱정 않아도 된다고 멘붕 발언을
하더군요. 답답한 노릇입니다.
원전도 걱정인데... 이건 뭐하자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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