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오랫만이라니 댓글 씁니다 ㅋ 새글을 썻으면 썻지 댓글 잘안다는 성미라서,,ㅋ

널려잇다는 표현 자체가 웃낀겁니다. 몇명이 있어야 널려있는거냐..ㅋ
많다 적다는 주관적인 것입니다. 5만명이다 10만명이니 무지 많다 이렇게 해야졋 ㅋㅋ
요즘 미어터지지 않는데가 어딧습니까...
중요한 것은 거기서 상층부에 오를 수 있느냐 없느냐이지...널렸다의 문제는 아니라는 말씀~

주변 디자이너분들 얘기들어보면 도트디자인은 디자인중에서도 대우를 좀 못받는거 같더라구요
소모품처럼 뽑아서 쓰다가 버리는 경우도 많은듯 하고..
예전에 같이 일하셨던 디자이너분도 미술쪽 전공하시고 그림은 참 잘그리시는데(미운오리 그리신분 ㅋㅋ)
웹디자인 세번인가 시켰다가 결국 포기했네요 ;;
그냥 일반인의 생각으로는 디자이너면 다 잘하는거 아냐?
일케 생각하시는데 분야가 많이 다른가 보더라구요..
저도 포기는 했지만 아직도 일부러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웹쪽이나 UI 는 미술쪽과 상관있는거라기 보단 타고난 감각이 더 중요한것 같더라는...

일단 도트디자이너가 대우도 못받고 일자리도 많이 줄어서 그 외의 것들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아닐까 싶네요..
먹고살려면 뭐라도 해야하니 ㅜㅜ
그 디자이너분도 원래 캐릭터 그런거 전문이었는데 요즘은 해부학 교재삽화 그리고 있더라구요 ;;

제가 다녔던 게임 회사 두 군데는 원화 디자이너(혹은 도트 디자이너) 따로, 웹 디자이너 따로 그렇게 있습니다.
원화나 도트 하나로도 미친 듯이 빡센데 무슨 웹까지...

웹디가 코딩을 안 하는 경우는 회사가 꽤 큰 편이어서 퍼블리셔까지 있는 경우만 그렇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엔 디자이너나 개발자가 코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