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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망난 개한마리 쫒아 다니느라...아휴~! 정보

노망난 개한마리 쫒아 다니느라...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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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이 넘은 말티즈 한마리가 있어서 새벽이면 운동을 좀 시켜 주는데 이넘에 목줄이 풀려서.....
그 늙은 개가 회춘을 한 듯 뛰더군요. 허파가 걸레처럼 너덜너덜....입에서는 단내가 풀풀나고.....
애가 왜 밖에만 나가면 이렇게 생을 까고 더망을 갈까요.
뛰다가 열받아서 돌 던질 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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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말티즈는 좀 감정기복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프리야님 동네에서는 말티즈가 명랑한가봐요. 말티즈가 몸개그하고~!ㅎㅎㅎㅎ
말티즈는 좀 잘 삐지고 아주 심한 공상을 하는듯 하더라구요.  울 실버는 눈한쪽이 멀고 그 반대 귀가 안들려요!ㅎㅎㅎㅎ
죄송.. 웃다가 넘어갈뻔.ㅋㅋㅋ 뛰다가 열받아서 돌을 .ㅎㅎㅎㅎㅎㅎㅎ 저희집 개도 비슷한 나이인데요..대단하네요 15살짜리가 주인이 돌을 던지고 싶을 정도로 뛰다니..저희 집 개는 그냥 이젠 뛰지도 못해요 느릿느릿 다녀요...한참 좋을때는 뛰어댕기는데 그때는 저도 돌을 던지고 싶은적은 있었죠 ㅎㅎ. 아마 개키우는 분들 돌던지고 싶다는 말 다 공감할듯..ㅎㅎㅎㅎㅎㅎ 아 웃겨.ㅎㅎㅎㅎㅎㅎㅎ
집 강아지들 목줄 풀리면 도망가다가 주인지쳐 돌아서면 한 20미터 떨어져서 따라오고 그런다지요.  추운 새벽에 그러니 아주 죽을 맛이더라구요. 
힘찬하루 되십시요!
제 꿈이 그런개 한마리 키워보는 거에요!ㅎㅎㅎㅎ
사실 어지간한 개는 다 길러 봤는데 운이 나쁜건지 저는 다 미련했습니다.  머리는 그냥 토종 발발이들이 좋은것 같기도 하고~!
사람으로 치면 100살은 될듯한데 100세 노인분이 뛰어다닌다고 생각하면...ㅎㅎ
돌던질뻔.....^__________________^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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