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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간의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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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9시부터 오늘 오후 2시 30분까지 자다 일어 났습니다.
십대때 이후로 이렇게 잠에 빠져서 못 일어나본 적이 없었는데.....

몸은 개운하네요.

혹시 유부님들!
본인이 휴가를 갔다 왔다고 몸이 편안해졌을 거란 생각은 피하세요.
우리 기혼들 휴가는 휴가가 아니랍니다.
평소 못 해주었던 일들 해주느라 몸을 혹사하다 왔을 확율이 있으니
우루사라도 양껏 드시고 일과 시작하세요.

제가 거의 졸도에 가까운 수면에 취해서 일어 났더니 침대시트가
다 젖어져 있고 몸에 기운이 한개도 없어서 하는 말입니다.

슈퍼맨인 기혼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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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정말 그러고 보니 결혼 후 원하는 만큼 자 본 기억이 없네요...^^
뭐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것 같은데, 왜 이리 사는지....ㅋㅋ

저는 금년은 애들 보충수업이 저를 살려 주었네요.... (아무데도 안가고 여름을 넘긴 아빠 )
제 와이프도 최소한 주말만이라도 가정의 행복(?)을 위해 애들이랑 놀러가자고 합니다.

그럼 주말에 쉬어야 하는데 언제쉬나? -___-

제가 쉰다라고 하는건 하루종일 간식먹으면서 TV 보고 낮잠자고 뭐 이런건데... ^^

세상의 유부님들 화이팅!!! 입니다...!!
우리나라 유부들 어떻게 하다 보니 영계좋아하고 술 담배 좋아하는 무절제한 인간으로 보이는 면이 있는데 사실 엄청난 애너지를 소비해가며 살고 있는 시대에 슈퍼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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