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리자씨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친절한 리자씨 정보

친절한 리자씨

본문

이번주 월요일날 리자언니와 마데카솔배추님을 만났습니다.
비밀리에 중요한 회의를 마치고 리자언니가 몰래 운영중인곳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셋이서 즐겁게 1차를 끝내고 2차로 호프집에 갔지요.
 
마치고 나오니 시간은 어느덧 밤 11시를 넘었습니다.
 
리자언니가 끝내 택시를 태우려고 하시더군요.
전 돈이 없었던 관계로 지하철을 타려고 했습니다.
( 사실 택시비를 주실것을 알기는 했지만 전 그런 부담을 리자언니께 드리는게 싫었습니다. 전 너무 착하고 영롱한 영혼을 가지고 있어서.. )
 
1차전 승리. 택시를 안타고 그곳에서 가장 맛있다는 떡볶이 집에 갔습니다.
.. 맛.. 있더군요... 다른 곳 에서 먹어본것 보다.. 아주 조금 더 맛있었습니다.
( 일반인들은 그 맛의 차이를 비교하기 힘들 정도의 극소량의 차이이므로 굳이 가셔서 드실 필요는 없을지도.. 쿨럭;; )
 
떡볶이를 다 먹고나니 또 택시에 태우려고 하시더군요 ㅜ.ㅡ
2차전이 붙었고.. 결국 제가 졌습니다.
 
택시비를 3만원이나 기사에게 줬더군요.
리자언니가 있는곳에서 저희집까지는 극과 극이라서 많이 나오긴 합니다만..
자정이 넘지 않았던 관계로 할증이 붙지 않아서 1만6천2백원이 남았습니다.
 
" 젠장 이거 또 갔다주러 가야하잖아. ㅜ.ㅡ 그냥 계좌이체 해야겠다 "
.. 역시 전 너무 맑고 깨끗한 영혼을 가졌나봅니다. ( 아무래도 킹오브 생수라는 '오달수' 를 마시는 영혼이다보니.. )
 
다음날 화요일에 전화를 해서 돈이 남았다고 하니 한빈이 과자 사주라고 하시더군요.
 
제길.. 그럴거면 술취한김에 한 5만원 던져넣을것이지...
... 그래도...
 
친절한 리자씨.
남은 돈으로 담배 잘 사서 피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추천
0

댓글 12개

읽어가는 맛이 있습니다.

나는 오리털 점퍼요~
나는 제작자요~
나는 프로젝트 매니져요~
난 내 자신을 믿소~
난 전문가가 될 것이오~

=====================================================
search.empas.com/search/all.html?s=&f=&k=&z=A&q=duckdown

kldp.org/node/58797
-_-;;; 점퍼 수정해주세요 추륵 ㅜ.ㅡ 그리고 원래 디렉터부터 시작하는건데 루프 걸어놔서.. -_-a

점퍼 수정해주세요~~~ 아흐흐흐흐흑~~~~ 참. 나스카님. 설에 포항에 안계신다고 하셨죠?
못뵙겠네요. 잘 다녀오셔요~~ 꾸벅.
끝내 점퍼를 수정하실 생각이 없으시군요. 그렇담 마스터, 슬레이브로 바꿔주세요. 흥!

그나저나 갑자기 글을 연속해서 쓸 수 없도록 막아놓으셨네요. 리자언니가.
포인트 획득이 두려우신건가..
잠바...

적용 근거 : 포인트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스팸게시물의 등록으로,
                다수 회원에게 피해 발생.
처리내용 : 동일 회원의 연속 글 작성 방지.


... 수정 되었습니다.
`질문하시기전에` 라는 게시판을 숙지하시고 택시를 타셔야죠.ㅡㅡ;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faq&wr_id=75
내 기필코 올해 그누 모임에 참석해 볼람요~!...
아따 다들 보고 잡은디..뭐 수가 잇어야지`~~....기약하면서..먼 타국땅..
전체 196,490 |RSS
자유게시판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2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