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은 못 말려 정보
초딩은 못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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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거하게 마신 다음날 아침이었읍니다.
숙취가 가시지 않은 와중에도
전날 초딩이 밤 늦게까지 게임한 게 떠올라서
(쉬지도 않고)
아침에 잔소리를 몇마디 하려는데
초딩이 저를 바라보면서 선제공격을 합니다.
"아빠, 잔소리할 생각 말고 깨수깡이나 마셔"
아이고 머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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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아이고야 ㅠ                
                
                
            
                    
                
                    현명하고 똑똑한 자녀는 부모 머리 꼭대기에 있다고 합니다....                
                
                
            
                    
                
                    선빵불패 맞습니다!                
                
                
            
                    
                
                    그 순간을 눈으로 보는 듯 유쾌하네요. ㅎㅎㅎ
냑과 함께 자란 지운이라 그런지 앞으로 십년은 더 긍금해지네요 ㅎㅎㅎ
                    냑과 함께 자란 지운이라 그런지 앞으로 십년은 더 긍금해지네요 ㅎㅎㅎ

                
                    아..머리보다 발이 아픈게 좋은데...안타깝네요.                
                
                
            
                    
                
                    ㅋㅋㅋㅋㅋㅋ 깨수깡이나 마셔 ㅋㅋㅋ                
                
                
            
                    
                
                    효자군요 아빠 깨수깡도 챙기고                
                
                
            
                    
                
                    아들님께서 벌써부터 상대성 이론을 마스터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