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체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정보

체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본문

 

축구 하는 분도 있고 달리기 하는 분도 있고

수영하는 분도 있고 다들 체력 관리 열심히 하시더군요.

 

저도 요즘 느끼는게

프로그래밍 능력이 체력에 상당히 연관 있다는 것입니다.

 

하루에 8시간씩 프로그래밍 하는 것도 

체력이 안되면 어렵더군요.

 

좋은 노래 듣고 힐링하면서 아침을 시작하는건 어떨까요?

추천
2

댓글 10개

하루 20시간 정도 몇 개월을 프로그래밍 해 본 적이 있습니다.
너무 재밌었습니다. 마구 만들어지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체력은 그때 아주 좋았을 때 였죠. 지나치게요.
그때 만들었던 것들을 얼마 전 모두 버렸습니다.
필요한 것이 하나도 없어서요. 할 때는 하고 안 할 때는 펑펑 놉니다.
20시간 몇 개월 하고는 몇 년 씩 놀았어요.
지금은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뭐든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는데요.
나는 할 줄 아는 것이 딱 하나 더군요. 장사요. ㅎ
8시간 씩 안 하셔도 될 겁니다!
하루 3시간만 집중하셔도 스노든님은 되실 분입니다.
대신 꼭 하루 3시간은 올인 하셔야 합니다.
꼬박꼬박 집중 이것이 그렇게 중요합니다.
유쾌하신 하루 되십시오! ~~

8시간 공부만 하면 굶어서 죽습니다. ㅎ
그래서 그래요!
제가 뭐 하나 고백할게요. 저도 주민등록 말소자입니다.
제가 집을 나갔으니 가족이 신청하여 처리된 경우죠. 20년 되었습니다.
가족은 찾고 저는 숨어 삽니다. 지금 저라면 절대 이렇게 안 했습니다.
그래도 뭐 사는 데 아무런 지장 없었습니다. ㅡㅡ/
이번에 가족들은 학교 근처로 이사시키고
저는 이곳에 주소를 둘 생각이고요. (20년 만에 살리겠다는 뜻)
부딪혀야 할 가족이 있거든요. 죄책감.
그들과 만나는 것이 두려워 숨어 살았어요.
저보다 힘드십니까? ^^ 제가 잘못했으니 어디 하소연도 못 합니다.
저 정말 마음고생 엄청하고 살았어요.
기운 내자고요! 이제는 모두 털고 제대로 한번 살아보고 싶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이 나쁜 놈아 합니다.
가만 생각해 보잖아요? 맞는 말이었어요.

저는 사과할 때 다른 말 안 합니다.

죄송합니다. < 전부입니다.

저도 털고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테루라는 사람이 제 신상을 다 공개해 놓고 무슨 해명을 하라고 하네요. 저것 좀 어떻게 지울 수 없을까요?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몰라 바로 댓글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누구도 스노든님을 미워하거나 싫어하는 것이 아닙니다.
같이 살고 싶은데 자꾸 엉뚱한 곳으로 튀는 것 같으니
모두들 답답하신 겁니다.
이부분을 스노든님께서 인정하고 이해하셨을 때
그때 우리가 하나됩니다. 이제 서른 다섯이라 하셨지요?
어떤 사정이 있어 민증 말소가 되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갚을 수 없을 정도의 큰 크기의 잘못이 아니랍니다.
저는 도저히 갚을 수 없어 숨어 살았답니다.
계속 숨어 살 수는 없어 그들에게 용서를 빌려하고요.
정말 나쁜 놈은 접니다.
어떤 인간이 사랑해야 할 가족에게 이런 짓을 하겠습니까?
빠르신 거예요. 저는 느려서 이제서야 용서를 구하려 합니다.

이번 일을 진지하게 대하시고 깊은 이야기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테루라는 사람도 처음부터 저한테 마음 상한일이 있으면 대화로 풀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많이 아쉽네요.
저는 더 많이 잘못하는걸요.
내 머릿속과 다른 분 생각이 일치할 수 없으니까요.
나는 이런 마음으로 표현을 했으나
해독하는 분이 다르게 받으면 전혀 다른 모습이 됩니다.
우왕좌왕 하는 사이에 그만 더 악화되기도 하며
감정이 개입되면 이상한 곳으로 가고요.
테루님 마지막 담아 주신 말씀을 보았습니다. 댓글이었던 것 같아요.
그분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명상요가를 한 3년정도 했는데..제가 지병이 좀 있었거든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네요..추천드려봅니다^^ 노래좋네요
https://sir.kr/cm_free/1443895#c_1444047

이 댓글입니다.
빨리 해독하시지 마시고요.

안식은 편안히 쉰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음의 평정을 되찾았으며 모든 일을 그치겠다는 의미입니다.

즉, 털어 버리겠습니다.
저는 이렇게 받아들였습니다.

우리끼리 왜 싸웁니까? ㅡㅡ.
수소폭탄 때문에 머리아파 죽겠습니다. ㅎㅎㅎ
전체 196,490 |RSS
자유게시판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2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