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복' 유력 추정 인물. 정보
'김사복' 유력 추정 인물.
본문
[훅!뉴스] C호텔 앞에서 '택시 김사복' 만나다
◆ 김정훈> 네. 그 차가 검정색 세단이었다고 합니다. 이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김사복씨는 택시가 아닌 최고급 검정색 세단을 모두 3대나 소유하고 영업했다고 하네요. 실제로 힌츠페터 기자 일행이 광주에 타고 갔던 차도 연두색 택시가 아니고 검정색 세단이었습니다. [기사 내용 중 아들 '김승필'씨의 인터뷰]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836185#csidxb7e7110af688a5c83bb7894f75850bc
---------------------------------
실제 맞는다면 송강호 씨 보다 미남이었네요. 참고로 당시 검정 세단 3대면 이걸 중고로 구입했다고 해도 상당한 재력가였지 않나 싶고 광주 다녀온 4년 뒤 김 사복 씨는 돌아가셨다 합니다.
추천
0
0
댓글 8개

저 이미지로 영화화 했어도 좋았겠는데요?^^ 차량 추격씬도 뭔가 더 설득력을 얻었을수도...

@쪼각조각 만일 실제 '김 사복'씨라면 80년대 초 남부럽지 않은 재산이 있는 사람이 아무리 생업이라지만 왜 그 사지로 가서 죽음을 자초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80년대 초의 검정 세단이라니...

@묵공 자칫 영화 흥행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는 스토리이긴 한데요 그래도 사실 그대로 영화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김사복씨 아들이라 추정되는 분이 영화 기획단계서부터 참여했다면 어땠을까 싶어요.

@쪼각조각 그렇죠. 상당히 괜찮은 스토리였을 겁니다. 그림도 좋았겠다 싶구요.
"검정 세단 3대를 소유한 남부럽지 않은 재력이 있는 외국인 전용 택시 기사가 겪은 5.18광주 이야기."
뜻하지 않게 5.18이라는 현장을 목도한다는 점에서 일단 비슷한 이야기겠다 싶습니다. 그리고 기사 내용을 보면 조선 호텔에서의 외국인 상대 택시 영업은 3인 이 외에는 못 했다 하는데 왜 지금까지 미상 의인으로 있어야 했던 건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검정 세단 3대를 소유한 남부럽지 않은 재력이 있는 외국인 전용 택시 기사가 겪은 5.18광주 이야기."
뜻하지 않게 5.18이라는 현장을 목도한다는 점에서 일단 비슷한 이야기겠다 싶습니다. 그리고 기사 내용을 보면 조선 호텔에서의 외국인 상대 택시 영업은 3인 이 외에는 못 했다 하는데 왜 지금까지 미상 의인으로 있어야 했던 건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이분이 김사복이시군요..

@코코넛38 미남이쥬?

왼쪽 그림은 울산 공업탑 같습니다만...?

@오빠야 본문 기사를 보지 않으셨군요. 기사 내용을 보시면 관련 사진으로 첨부된 사진으로 나와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