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원리원칙.. 그러니까 딱 정해진 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께요.

일반적으로 홈페이지가 오픈하였을때 클라이언트가 가져가는 것은 단지 서버에 올려진 결과물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고 계신 부분인데

작업시의 원천데이타 ( 포토샵등의 )에 대한 소유권한은 없습니다.

( - 계약서 상에 특별한 명시가 없을경우에는 )

좀 더 자세히 말씀을 드리면 에이전시는 홈페이지를 만들고 그 홈페이지에 대한 사용권을 드리는것이지

홈페이지의 소유권과 원시소스에 관한 소유권을 가지는것이 아닙니다.

(언제부터인지 프리랜서들과 그외에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포토샵도 넘겨주는 업체들이 생기면서

업체들 조차도 홈페이지를 만드는것은 원시소스 자체까지도 제공하고 모든 권한을 이양하는것으로 아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원리원칙대로 살면 부러지게 되어있죠. ^^

아무래도 플래시에 들어가는 이미지를 수정하려면 플래시 원본이 있어야 하고

메인네비게이션의 수정이 필요하려면 psd 파일이 필요하겠죠.

이럴경우 psd 파일은 대부분 merge를 시켜버리고 딱 수정에 필요한 레이어만 살려둔 뒤 넘겨줍니다.

(모든 소스를 그런 방법으로 다 준다는것이 아닙니다. 꼭 필요한 몇개의 파일들만 )

플래시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외에 프로그램에 관련된 ( 가령 액티브액스 같은경우는 원천 소스가 있겠죠.  결과물만 올라가고.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결국 사용권만을 계속 드리는것인데 약간 융통성을 발휘하는 정도라 보시면 됩니다.

(업체가 유지보수를 맡게되면 이마저도 넘겨줄 필요는 없습니다만.)

근데 조금 생각해보셔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초반부에 말씀드렸던 홈페이지에 대한 사용권입니다.

이 사용권은 결과물에 대해서 그 업체가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며, 그 권한을 가지고 있는 업체는

다른 서버로 이전을 하거나 그외에 여러가지 변수가 생겼을때도 이양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