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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보니 이런 고객님도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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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업무적으로 줄 거 주고 받을 거 받는 정말 깔끔한 고객님이 한 분 계신데요.

그 전에 하도 고생을 하시다가 저 만난 이후부터 사이트 걱정을 안하게 되었다고

늘상 말씀하시면서 1주년 때도 선물을 보내주시더니,

이번엔 또 지운이 멕이라고 소고기를 보내셨다네요.

 

이번에 유창화님한테 영카트5 튜닝도 맡기셨었는데

완전 대만족하신다고 유창화님 소개해준 것도 너무 고맙다고 그러시네요.

 

마음만 받겠습니다 해도 어떻게 주소를 다시 찾으셔서는 보내셨다고 해서

몇번 사양 끝에 받기로 했는데 일하다 보니 이런 고객님도 계시네요. 

 

카톡만 보면 내용이 좀 듬성듬성한데 그 전에 이야기했던 내용들이 좀 있어서 그렇습니다. 

 

암튼 뭐 걍 자랑질 겸 기분전환 겸 ㅎㅎㅎ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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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사실 거진 지운아빠란 닉을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인 곳에서 업자처럼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고객님은 시안도 당신이 만드셔, 비용처리도 잘하셔 오히려 제가 더 도움을 받는 실정인데 그 전 업체가 워낙 똥을 싸놓은 탓에 제가 반사이익을 받고 있네요.
부담스럽기보다 죄송스럽다는게 그런 부분 때문에 저도 모르게 표현이 나오더라구요.
암튼 몇번이나 사양을 했는데도 주소까지 당신이 찾아서 보내셨다는데 안 받는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염치불구하고 감사히 받기로 했네요. ㅎㅎㅎ
말이 그렇다는 걸꺼에요. 오늘이나 내일 중 온다니 받아보고 정말 소 한마리면 인증하겠습니다.
참 고맙고 감사한 고객님이시죠. ㅠㅠ
음.. 이런 재미로 살죠..
망고니 배니 만쥬니 등등 이거 저거 배달오는 아름다운 시즌입니다.... 추석보단 설에 집중적으로 몰리죠..
이쯤에서 100억 이런거 주실 분은 안계신지.. 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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