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작업 그냥 하지 마세요.. 하하. 정보
싼 작업 그냥 하지 마세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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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목에서.. 서운하시거나.. 그럴 일부 고객님은 제외입니다만..
싼 작업 의뢰하시는 분 대개는..!!!!!
그냥.. 저렴하게 제네시스 뽑고싶은겁니다.
돈은 적지만.... 이건 시작할 시점에서 그냥 꺼내는 이야기지..
꼭 이런 분들이.. 바라는 것은 거대하고.. 시간 지나면서 그 거대함은 살이 어머어마 더 붙어나가서
왠만한 큰 크기의 프로젝트화급이 되어버리며..
작업이 완료한 뒤에도 또 귀가 팔랑거려서 남의 말을 듣고 와서 궁시렁궁시렁 투덜거립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것도 엄밀히 도둑 심뽀인겁니다.
가게 가서.. 천원 내고 24K 골드 집어나오면 절도입니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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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덧붙이자면 개발 경력이 그만큼 쌓여서 처리 시간을 하루 이내로 줄일 수 있는 실력을 갖게 된 건데 의뢰인은 그렇게 말을 하죠.
하루도 안 걸리는 시간인데 왜 그렇게 돈을 받냐구요.
그럴 거면 그 돈으로 책을 사서 몇 년이 걸리더라도 직접 만들면 될 텐데 말이죠.
"몇 년이나 걸려서 해냈다. 이거 시급으로 환산하면 천만 원도 넘는데 와 나는 대단해."
X나 뿌듯하시겠습니다 그려... 허허허
하루도 안 걸리는 시간인데 왜 그렇게 돈을 받냐구요.
그럴 거면 그 돈으로 책을 사서 몇 년이 걸리더라도 직접 만들면 될 텐데 말이죠.
"몇 년이나 걸려서 해냈다. 이거 시급으로 환산하면 천만 원도 넘는데 와 나는 대단해."
X나 뿌듯하시겠습니다 그려... 허허허

ㅎㅎ 글쵸.
자기가 직접 해보려고 책을 사서 봤는데 코딩 정말 별거 아니더라, 그런데 내가 직접 하려니 시간이 없어서 의뢰하는 거다. 그러니 싸게 해달라.
그런 의뢰인도 있었죠.
살다보면 개늠들 참 많아요. ㅋㅋ
자기가 직접 해보려고 책을 사서 봤는데 코딩 정말 별거 아니더라, 그런데 내가 직접 하려니 시간이 없어서 의뢰하는 거다. 그러니 싸게 해달라.
그런 의뢰인도 있었죠.
살다보면 개늠들 참 많아요. ㅋㅋ

솔직히 의뢰 올라오는 거에 보면 바보천사 님이 말씀하신 게 가끔 보입니다.
"난 개발자 출신이고 내가 직접 해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
개발자 출신이면 충분히 할 수 있잖아요.
오히려 전화로 다른 사람한테 의뢰하는 것보다 직접 자기 입맛에 맞게 만드는 게 낫지 뭣하러 그러나 모르겠습니다.
저는 뭔가 설명할 때 최대한 어려운 말은 안 쓰려고 합니다. 그랬더니 한 번은 의뢰자가 계속 전문적인 용어만 쓰려고 하고 제가 하는 말에 무조건 태클을 걸고...
용어 쓰는 거 보니 개발 관련 직종인 거 같은데 직접 하시지 뭣하러 시간 낭비하시냐고 하니까 개발은 못한대요.
그 후로 이제 절대 쉬운 말 안 씁니다. 그냥 필드에서 쓰는 말 그대로 써 버립니다.
"난 개발자 출신이고 내가 직접 해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
개발자 출신이면 충분히 할 수 있잖아요.
오히려 전화로 다른 사람한테 의뢰하는 것보다 직접 자기 입맛에 맞게 만드는 게 낫지 뭣하러 그러나 모르겠습니다.
저는 뭔가 설명할 때 최대한 어려운 말은 안 쓰려고 합니다. 그랬더니 한 번은 의뢰자가 계속 전문적인 용어만 쓰려고 하고 제가 하는 말에 무조건 태클을 걸고...
용어 쓰는 거 보니 개발 관련 직종인 거 같은데 직접 하시지 뭣하러 시간 낭비하시냐고 하니까 개발은 못한대요.
그 후로 이제 절대 쉬운 말 안 씁니다. 그냥 필드에서 쓰는 말 그대로 써 버립니다.

저는 의뢰인이 여자면 최대한 쉬운말로 풀어서 오래오래 설명을 해 주고, 고객님이 만족하실 때까지 출장까지 가서 현장 교육도 시켜주고... 의뢰인이 남자면 ... "고객님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ㅎㅎ 상황에 따라서 다르지만, 우리 IT 노동자들 어디 하소연할 때도 없고 억울하 때가 많습니다.
1월도 벌써 한 주밖에 안 남았습니다.
마지막(?) 불꽃을 불살라보아요~~~ **
ㅎㅎ 상황에 따라서 다르지만, 우리 IT 노동자들 어디 하소연할 때도 없고 억울하 때가 많습니다.
1월도 벌써 한 주밖에 안 남았습니다.
마지막(?) 불꽃을 불살라보아요~~~ **

근데 전 약간 의견이 다릅니다.
사실 시장이란 서로의 수요 공급이 상호 인정되어 거래가 이뤄지기에 나의 노력 여하도 중요하긴 하겠지만 시장에선 결과에 대한 견적과 작업 자체로 말하는게 맞죠.
다만.. 시장이 혼란되어 이 정도 규모가 평가절하되는 기본적 기능 상실 부분이 문제라고 봐집니다.
노력을 말한다면... 천재는 적은 노력을 했기에 적은 노력에 대한 적은 대가를 받아야하는건 아닐테니 말이죠. 의뢰자 입장에선.. 고졸이든.. 대졸이든.. 결과를 노출해내면 그 과정과 노력에 대한 가치 평가에 대한 의무는 없겠지요. 단, 그 작업물의 퀄과 레벨에 대한 공정한 평가가 이뤄지는게 맞겠지요.
사실 시장이란 서로의 수요 공급이 상호 인정되어 거래가 이뤄지기에 나의 노력 여하도 중요하긴 하겠지만 시장에선 결과에 대한 견적과 작업 자체로 말하는게 맞죠.
다만.. 시장이 혼란되어 이 정도 규모가 평가절하되는 기본적 기능 상실 부분이 문제라고 봐집니다.
노력을 말한다면... 천재는 적은 노력을 했기에 적은 노력에 대한 적은 대가를 받아야하는건 아닐테니 말이죠. 의뢰자 입장에선.. 고졸이든.. 대졸이든.. 결과를 노출해내면 그 과정과 노력에 대한 가치 평가에 대한 의무는 없겠지요. 단, 그 작업물의 퀄과 레벨에 대한 공정한 평가가 이뤄지는게 맞겠지요.

그누 제작 의뢰 게시판에서 보이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말씀하신 퀄리티에 대한 부분을 이해 못하는 듯했습니다.
오로지 걸리는 시간이 짧으니 금액도 당연히 적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거든요.
오로지 걸리는 시간이 짧으니 금액도 당연히 적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거든요.

여기 제작의뢰는 구경만 하지 해보지 않아서 모릅니다.
거긴 신세계라..... 말이 안통하는 곳이라.. 하하.
거긴 신세계라..... 말이 안통하는 곳이라.. 하하.

그 동네는 인정합니다. ㅋㅋㅋ
아오!
아오!

의뢰할때 작업할 내용을 정리해 달라고 그렇게 몇번을 말했는데 간단하게 해 달라하더니
막상 일 시작하니 이것저것 막 요구합니다.
그래서 그건 처음에 요구사항에 없었던거라 할수 없다고 하니
"당연히 해 줘야 한다" 고 하더군요.
줄다리기 끝에 일 끝내고 다음부터는 다른 개발자에게 의뢰해 달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해 놓고
또 쪽지 보냈더군요.
그러면서 "싸게 해 줘야 한다"...
견적 내기전에는 작업내용 알려주지 않다가 시작하면 그때 작업내용 쏟아내는 의뢰인들 정말 너무해요.
막상 일 시작하니 이것저것 막 요구합니다.
그래서 그건 처음에 요구사항에 없었던거라 할수 없다고 하니
"당연히 해 줘야 한다" 고 하더군요.
줄다리기 끝에 일 끝내고 다음부터는 다른 개발자에게 의뢰해 달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해 놓고
또 쪽지 보냈더군요.
그러면서 "싸게 해 줘야 한다"...
견적 내기전에는 작업내용 알려주지 않다가 시작하면 그때 작업내용 쏟아내는 의뢰인들 정말 너무해요.

간단하게... 하하하하... 돈 꽤 주고 의뢰하는 사람은 겸손한 편이죠.
절대 간단하다라고 자신의 의뢰물에 대한 평가 절하로 시작하진 않죠.
돈이 적으니깐.. 일단 훌치기를 하는거죠.
절대 간단하다라고 자신의 의뢰물에 대한 평가 절하로 시작하진 않죠.
돈이 적으니깐.. 일단 훌치기를 하는거죠.

한때 초딩들도 코딩을 의무교육 시킨다고 막 시끄러운 적이 있었는데 그게 티비에서 공익광고도 계속 나오고 언론에서도 오랫동안 주목하니까 사람들 인식이 이제는, 코딩 정도 초딩들도 하는 것 쯤으로 생각합니다.
저보고 가끕 모바일 앱 만들고 싶다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는데, 일기 쓰듯이 코드 몇 줄 작성하면 프로그램 하나 나오는 줄 압니다.
그래서 지금은 개인 고객은 의뢰를 안 받고 있습니다.
무식하다고 그럼 뭐하지만, IT 1개도 모르는 사람들이 아는 척 하면서 홈페이지, 프로그램 제작 의뢰하면 수명이 10년씩 단축 되는 거 같아요.
IT 시장을 어느정도 잘 아는 사람이나 규모 있는 법인(최소한 전산 담당자가 있는)이나 관공서 하청 정도 하고 있는데, 대신 배가 고파요. ㅠㅠ
저보고 가끕 모바일 앱 만들고 싶다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는데, 일기 쓰듯이 코드 몇 줄 작성하면 프로그램 하나 나오는 줄 압니다.
그래서 지금은 개인 고객은 의뢰를 안 받고 있습니다.
무식하다고 그럼 뭐하지만, IT 1개도 모르는 사람들이 아는 척 하면서 홈페이지, 프로그램 제작 의뢰하면 수명이 10년씩 단축 되는 거 같아요.
IT 시장을 어느정도 잘 아는 사람이나 규모 있는 법인(최소한 전산 담당자가 있는)이나 관공서 하청 정도 하고 있는데, 대신 배가 고파요. ㅠㅠ

코딩까진 그렇다치고..
컴퓨터 하는건.... 너무 대중화되어서 별 것 아닌 것으로 여기죠.
그리고 미니홈피 등이 있어왔고 블로그에.. 게다가 이지윅 제작하는 홈페이지들 때문에..
제작이 아주 별 것 아닌 것으로 대중에 인식되기 때문일테죠..
컴퓨터 하는건.... 너무 대중화되어서 별 것 아닌 것으로 여기죠.
그리고 미니홈피 등이 있어왔고 블로그에.. 게다가 이지윅 제작하는 홈페이지들 때문에..
제작이 아주 별 것 아닌 것으로 대중에 인식되기 때문일테죠..

저는 1안, 2안, 3안 등등 제가 생각할 수 잇는 모든 변수를 고려해서 견적서를 만든담에 보내드립니다.
견적서라고 해봤자 한줄 적고 얼마 한줄적고 얼마 대충 적긴 하지만
이러니 좀 편하더라고요. 고객입장에서도 선택의 폭이 넓고 추후에 기능 추가 시 트러블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개인 의뢰자보다는 업체가 좋더라고요 ^^/
견적서라고 해봤자 한줄 적고 얼마 한줄적고 얼마 대충 적긴 하지만
이러니 좀 편하더라고요. 고객입장에서도 선택의 폭이 넓고 추후에 기능 추가 시 트러블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개인 의뢰자보다는 업체가 좋더라고요 ^^/

업체가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