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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참 빠르군요. 정보

세월 참 빠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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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은 이미 갔다 왔고 이번에는 어디로 가야할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남들은 20대 30대에 모두 본 다는 일출 최적지를 저는 40, 중반이나 되서 고민하고 있군요.

 

오늘 같은날 출근만 아니면 얼마나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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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개

크리스마스에 연말분위기에 공휴일, 주말을 지냈음에도 몸은 금요일 철야한 몸이라서 혈압부터 소화기능까지 온통 엉망이네요.
철야는 정말 몸을 망치는거 같아요. 게다가 연휴 내 철야는 심적 와닿음이 더 클 듯..
주말 내내 일도 안했는데도 죽겠는데.. 철야 하셨으니 뒤집어질 상황이실 듯.. ㅜㅜ
직장인이라 맘대로 조절하기도 힘드실텐데... 어여 컨디션 회복되시길....
독도 추천드립니다^^  어제 언론에서 몇군데 말하던데 한번 찾아보심 어떨까 싶네요 저는 보통 근처 산을 오르는 편입니다 산마다 일출 관련 테마?가 보통은 있더군요 그러고보니 요 몇년 사이는 못갔네요 이번에는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전 작년에 갔던 바닷가에 가족들과 해돋이 보러 갈까 하네요....^^

아무래도 가던곳이 편하고 좋은듯 합니다....하하~
저는 어디라도 괜찮기는 한데 일출지 모두가 서울에서는 다 먼 곳이라 다채롭게 다녀오고 싶다는 주인님이 계셔서요.
제가 있는곳에선 최소한 4시간 이상은 가야 바닷가라서 초이스가 없네요....ㅠㅠ

한국은 얼마 걸리지 않아서 아무데라도 상관 없을듯....ㅎㅎ
전 촛대바위에서 한번 일출 본 적 있는데 제법 좋더라구요.
근데 제가 좀 꼬여서 그런지 보고 나서 특별히 어떤 감흥보다는 에휴 이걸 볼라고 이 쌩고생을 했나 싶었다는... ㅠㅠ
마눌갑으로 전직하기 전에 다녀왔습니다. 으엉엉ㅠㅠ
차 사기 전이라 밤에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여행상품을 사서 갔다왔는데 막 진짜 멍멍이고생하고 아우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ㅠㅠ
꽁냥꽁냥한 감정이 그 때 이미 사라진채... 결혼을 하셨다니...
사모님께 기록할 내용 추가.txt 김정은 필기 사진 하나 넣어주세요
방금 총대바위 소개보고 왔는데 좋더라구요. 저도 막상 가면 밀려드는 인파에 턱없이 모자른 화장실하며 뭐 하나 재대로 갖추어져있지 않은 곳들이라 실망스럽기는 마찬가지인데 휴대폰속에 사진하나 담고 새해를 맞으면 또 왠지 새롭기는 하더라구요.
해돋이를 총대 매는 심정으로 가시니 그런 오타가 다 나시는게지요.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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