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날 뻔 했습니다. 정보
사고 날 뻔 했습니다.
본문
축구 끝나고 같이 차는 형 데려다 주러 가는 길에
초등학교 앞 지나다가 꼬맹이 칠 뻔 했네요.
초등학교 정문 앞 지나기 전 우회전부터 느낌이 유난히 쎄해서
긴장하며 지나는데 아니나 다를까
꼬맹이가 갑자기 휙 뛰어들어서 급브레끼!
다행히 치지는 않았는데 순간적으로 파이어에그가 팍! 오그라들더군요.
더더군다나 횡단보도였던 터라 ... ㅎㄷㄷ
꼬맹이를 못 본 이유가 횡단보도에 잠시 정차 중이던 SUV 때문이었는데
같이 타고 있던 형이 창문 내리고 SUV한테 X랄X랄 하려는 거 말리고
꼬맹이 혹시 부딪히지 않았는지만 살펴보고 들어오는 길입니다.
정말 사고나는 거 순간일 것 같네요.
안전운전하세요.
추천
0
0
댓글 18개

네 지금 생각해보면 욕 좀 먹게 냅두는게 그 사람한테도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휴~! 농을 못치겠네요. 오래오래 안티하게 조심좀 하세요.

안 어울리게 훈훈하신 안티님이시네요. ㅎㅎㅎ

헐... 정말 깜짝 놀라셨겠어요...
운전은 정말 내가 조심해도 사고가 나기 때문에 ㅠ ㅠ
아무튼 다행이네요 아무도 다치지 않아서!
운전은 정말 내가 조심해도 사고가 나기 때문에 ㅠ ㅠ
아무튼 다행이네요 아무도 다치지 않아서!

꼬맹이가 딱 뛰어나오던 순간에 진짜 깜놀하긴 했는데, 어쩐지 이런 일이 생길 것 같다! 라는 촉이 딱 와있어서 그랬는지 바로 진정이 되긴 하더라구요.
정말 꼬맹이가 멀쩡해서 다행입니다.
정말 꼬맹이가 멀쩡해서 다행입니다.
촉이 좋으시네요

제가 다 땀이...

순간적으로 정말 아찔하더라구요.

학교 앞에서도 아예 대놓고 횡단보도에 주정차 하는 차들이 많은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일요일에도 주차단속하는 거 보면 횡단보도에 걸쳐 놓은 건 얄짤없이 딱지 띠고 가더라구요. 진짜 횡단보도에 주정차하는 차는 왜 그러는 건지... ㅠㅠ
반드시 정차된 차옆을 지나갈때는 누군가 튀어나온다는 것을 예상하시고 지나가야 합니다.
사고의 90% 정도가 정차된 차 옆을 지날때 입니다
사고의 90% 정도가 정차된 차 옆을 지날때 입니다

그러게나 말입니다.

여자분들도 은근히 아는분들이 있더군요
파이어에그 !!! ㅎ
파이어에그 !!! ㅎ

어머나 세상에
학교 주변 1km 안에는 주정차 금지시켜야합니다.
대부분 주정차한 차때문에 사고가 발생하지요.
차는 늘고 주차장은 그대로고 걱정입니다.
머지 않아 주차장 없으면 차량 등록이 불가능할지도....
지금 주택은 주차공간 없으면 허가가 안나지요.
지운아빠님 천만다행입니다.
대부분 주정차한 차때문에 사고가 발생하지요.
차는 늘고 주차장은 그대로고 걱정입니다.
머지 않아 주차장 없으면 차량 등록이 불가능할지도....
지금 주택은 주차공간 없으면 허가가 안나지요.
지운아빠님 천만다행입니다.

네 정말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처럼 학교앞의 속도위반, 보행자 보호 위반등에 벌금이 비싸면 됩니다.
학교앞 속도위반은 아마 2배로... 캘리 한번 걸리면 50만원정도 벌금입니다.
학교앞 속도위반은 아마 2배로... 캘리 한번 걸리면 50만원정도 벌금입니다.
우리도 시스템을 미국처럼 논리적으로 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