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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보고 집에가는데...세상은 요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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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볼때마다 
세상은 요지경이라는걸
느낍니다.

무지덥네요...
시원한 맥주 땡기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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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면접... ㅎ 실례가 안된다면
어떤 질문들이 나오는지 대충이라도 들려주실 수 있나요? ^^
한국에서 취업할 일은 없겠지만...
이쪽 분야에선 어떤걸 물어보는지 궁금해욧~~~--
질문 내용이 다 틀리더라구요.
공통적인건결혼했냐, 애인있냐,술 담배는?

세상이 요지경이라는 사유는
임금에서 업무내용에서
어떤곳은 비싸다 깍자부터
저렴하다까지 회사마다 다 틀리구요

기간은 널널한대부터
뽕 뽑으려고하나? 까지
다 틀리더라구요.
헐.. 결혼했냐 애인있냐 술 담배 묻는 건 뭔가요? ㅡㅡ;
저는 뭔가 직업적인 질문을 기대했는데 좀 실망스럽네요 ㅠ ㅠ ...
요즘 기업들 다 그런가요? ㅠㅠ ...
아무튼 벤지님과 잘 맞는 좋은 회사와 만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알아야 질문할텐데 많은 경력자가 면접보는 경우는
대기업외엔 없구요...공통상항이 그렇다라는...일종의 멘트예요...

감사합니다...알아보다 않되면 먹고 살아야하니 일 저지를까? 도 생각중이예요

가급적이면 당분간 한국에 않오시는게..
미국 금리 9월쯤 예상이라는 얘기가 기사로 나와서요
지금 회사 취업도 겨우겨우 들어왔어요 하하하-_ -;
학교에서 소개시켜줘서 들어온건데..
그 전에 이미 많은 곳에 빠꾸(?!)먹었습니다 ㅋㅋㅋ
면접에서 다 짤렸죠...
언어 문제만이 아니라, 역시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 도대체가 ... 사라지질 않더라구요 ㅠ ㅠ

(프로그래머는 그래도 일자리 좀 있는 것 같은데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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