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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짜증부리고 싶은 하루 정보

막 짜증부리고 싶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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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전반적으로 짜증만 나네요.. 하하하하..

그랬더니 오후에도 일이 손에 안잡히고...

망나니 거래처 하나랑 싸우고....

쇼핑몰에서 주문한거 때문에 하나 싸우고...

얼얼하네요..

마지막으로 카드사가 지난번 취소한 244,000원을 그대로 청구했다는걸 뒤늦게 알고선

그걸 처리하고 나서.. 뒤돌아서서 짜증이 확 또 나네요.

모르고 있었음 또 넘어갈 뻔.....

3주가 되도록 파악 후 연락도 안주네..

체크카드면 신용보다 살짝 더 빨리 환불이 되어야는데... 

바로 취소건이라 경우에 따라선 당일 바로 환불되어야는데...

이젠 하나 하나 죄다 확인하지 않으면 남의 돈을 제멋대로 가져가선 돌려주지도 않는 세상.

그것도 고객이 잘못한게 아니라 자신들의 실수로 벌어진 일들을.. 하하..

 

 

멋진 대한민국..

 

 

다음주엔 또 공무원들 봐야는데... 아.. 이 공무원들 일 처리 짜증나서 만나기 싫은데.. 하하..

시청 공무원들 다 그런건 아닐테지만... 아.... 진짜.. 안보고 싶은데.. 먹고살아야니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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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환불 건 전화해서 처리하세요. 10분 진상 코스프레가 오히려 정신건강에 효험이 있다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그러게나 말입니다. 이거 뭐 다 파악해서 처리해야 해주니 원.....
쇼핑몰엔 하도 난리를 피웠더니 환불해주고 다른 상품 하나 보내겠답니다.
거기에 한 소리 해줬죠. 그런거 필요 없으니 일이나 제대로 처리하라고... 하하...
카드 환불은 어디나 똑 같군요. 저도 항상 확인 한답니다. 뭐든 못미더운 세상이죠....^^;;
그래도 기분 푸시고 홧팅 하세요~~~
미국도 그래요?? 오 의왼데요..?
근데 미국보다 한국이 편리한 서비스는 몇몇 있죠. 근데.. 소비자 권익 이런건 확실히 미국보다 떨어지는거 같아요.
다르게 보면 그만큼 미국 소비자들이 필요한 어필을 잘 한다는 것이고.. ㅜㅜ
여긴 대부분 주인 의식이 없어서 직원들이 불친절하죠....ㅠㅠ
팔아도 그만 안팔아도 그만... 어쩔땐 입에서 욕나오죠. 반대로 리턴 시스템은 아주 좋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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