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 한방으로 사장과의 팽팽한 긴장감을 풀었네요. 정보
방구 한방으로 사장과의 팽팽한 긴장감을 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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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일 문제로 엄청나게 서로에게 폭주를 하다가 급기야 서류더미 집어던지고 문을 발로 차서 관통상을 입혀 버리는 추태로 입을 굳게 닫고 공격준비태세로 긴장된 관계를 유지하다가 오늘 제가 방구 한방으로 화해협정을 맺었네요.
사장실 들어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허심 탄해하게 제가 큰 방구한번 뀌어 드렸더니 울 사장님이 웃음 참지 못 하시고 결국은 백기를 드시더군요. 답례로 다시는 그런 행동을 보이지 않겠노라고 다짐을 하고 나왔습니다.
아...이...방구소리마저 매력적인 나라니....
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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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녹차 마시고 있었는데... ㅡㅡ; 못 마시겠어요.

그럼 우리 바보천사님 녹차방구 준비해 주시구요~!

결과는 좋지만....
과정은 아우..드!러!워....
과정은 아우..드!러!워....

제방구는 그런 방구가 아니에요.

아무래도 그 사장님 좋은 분이신거 같은데요 잘 좀 지내보세요^^

제가 다툰 내용을 자게에 올리면 대한민국 잇슈로 오를거에요. 제가 착한거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