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래픽 디자이너가 아닌이유?
1. 창작성 부족
가장 중요한 부분일수도 있다.
느낌은 있다. 다만,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표현하고자 하는 느낌을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단계가 길거나, 힘이 너무 많이 든다.

2. 창조성 부족 -움... 어차피 상기한 내용과 비슷하겠지만...-
예를 들어...아! 토끼^^
'토끼'라는 주제가 있다면... 얼핏 떠오르는 느낌이나 영상은 단지 몇가지 뿐...
실제의 토끼사진 또는, 간략한 이미지의 몇 안되는 그래픽 이미지, 움...또...
앗! 벌써 한계가...

3. 카피하라!!!
이 부분은 어떻게 보면, 디자이너로서의 필수 자질과도 직결될 수 도 있겠지만,
나 자신의 단점은, 카피하는 단계에서 끝나거나, 변화를 주더라도, 의도하는 대로 전혀 다른 느낌을 갖게한다거나 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물론, 이런 부분은 노력과 시행착오로 커버할 수도 있겠지만, 이내 한계점에 봉착하게 된다.
일례로,
질: XXX같은 이미지를 만들라!
답: XXX 작성. 그런데, '포토샵을 통한 그 복잡 미묘한 부분을 어느정도까지라도 비슷하게 표현하라!' 라고 한다면...
에구야! 전 뒤집어 집니다.

저희 형님하구 동갑이시군여.....

전 첨에 7쟁이 라서 어린 학생인줄 알앗어요
가수 세븐..
그러다 어느날 보니 칠쟁이더라고요
싸이트를 보니 맞군여 칠쟁이가

보면 볼수록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