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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님 회원분과 통화하다가 웃겨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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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렌터카를 중계해서 대여해주고 있거든요...
아빠불당님 회원분이 전화가 왔는데 렌터카 대여에 관해서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갑자기 뜬금없이

" 저기요..사장님.. 제주도 사투리 농담같은거 하나 말해주세요 +_+ "

제가..

" 흠... 어디고? 어떵 운동화끈 졸라맹 도름질 허느냐? "  이 말을 했습니다.

무슨말인지는 제주도 와서 현지인들에게 물어보시라고 ㅋㅋㅋ


이 말은 제가 제 팬클럽들이 " 오빠 지금 xxx 에서 술마신다. 여기로 와" 이럴때
제가 하는 말입니다.
해석하면 : 흠... 어딘데? 그래? 지금 바로 출발할게 와 같은 의미입니다.

순간적으로 떠오른게 이런 말을 했네요 ㅡㅡ;;

그나저나 서울은 지금 몇 시인가요? 제주도는 11시41분 (현재 작성시간) 입니다. ㅋㅋ
육지에서 아는 사람 올때마다 제가 통화하면서 시차 심하니까 잠 푹 자고 오라고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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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바당 데레 감수다..? 맞는지 모르겠네요.. 이 정도쯤은 육지인들도 해석은 가능합니다.
제주도 가서... 해변가에서... 바람을 쐬보고 싶네요.
옥빛 바다도..
"그나저나 서울은 지금 몇 시인가요? 제주도는 11시41분 (현재 작성시간) 입니다. ㅋㅋ
육지에서 아는 사람 올때마다 제가 통화하면서 시차 심하니까 잠 푹 자고 오라고 합니다.ㅋㅋ"
라는 개가죽님 글에 대한 조크였답니다...^^

저 한국 아니라서 한국과 시차 한시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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