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로보드에서는 이메일인증을 할 경우 메일등을 잘못입력하거나 하면 본인이 직접 수정할 수가 있었습니다.
> 그런데 그누보드는 수정조차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인증받지 못한 회원입니다. 라는 메시지만

제로보드에서 '이메일 인증'을 사용하는 경우,
잘못 입력했을 경우(?!) 수정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한계가 불분명합니다.
만약 질문내용에 포함되어 있는 것처럼,
메일 주소의 잘못된 기입으로 (인증)메일을 못 받았을 경우,
메일 수신이 가능하다는 얘기인데,
만약 이러한 시스템이라면 굳이 '인증메일 시스템'을 돌려야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드는군요.

불편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사용자 정보의 누출을 막는다는 측면에서는
바람직한 형태라고 봅니다.

피드백 없는 사용자의 반복되는 질문은,
유저들의 관심을 얻어내기 힘들다고 보입니다.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g4_qa&sca=&sfl=mb_id%2C1&stx=samel&spt=-4661

> 메일주소가 잘못되었다면 메일 주소를 수정하세요.
회원가입시 이메일 주소를 체크해 줍니다.
또한 회원정보 변경시 이메일 주소(외형적인 주소 형태)를 체크해 줍니다.

인증메일 시스템을 사용한다고 해서,
인증메일이 회원정보에 기재된 메일주소(형태만 이메일 주소라 해도 구조적 오류는 없음)로 발송되는 경우라면,
인증메일을 발송한 사이트(홈페이지)측에 제대로 전송되었는지 어떤지 체크해 주는 시스템은 없습니다.

물론 하나의 메일서버를 포함한 서버시스템(편의상 서버를 관리할 수 있다는 의미로 사용하겠습니다.)에 접근할
권한이 없다면 그러한 오류(주소체계는 '가나다라@거시기.머시기'라서 인증메일이 반송되는 경우)가 있다해도,
체크할 시스템은 불가능하다고 보셔도 무방할 것 같군요.

이후에는 처음부터 질문내용을 직전의 코멘트처럼 구체화 하신다면,
그나마 원하시는 답변을 구하기가 쉬우실 듯 합니다.

홈페이지 또는 사이트 관리자의 입장에서 인증메일 시스템을 사용한다고 해서,
그것이 '발송/반송/점검' 등의 모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만능은 없습니다.

물론 우회하는 방법 중 하나는 관리자 이메일을 설정해서,
리턴되는 메일의 규칙(해당 홈페이지 주소, 도메인 등의 공통점을 체크)을 체크하거나,
관리자 이메일로 사용하는 이메일 내용을 수시로 확인(물론 정상적으로 반송된다는 가정 하)하는
방법을 구체적인 예로 들 수 있겠군요.

전반적으로 '이메일 인증' 시스템의 사용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계신가 보군요.

'이메일 인증'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최초의 인증(회원가입 등)과 정상적인 사용 중 특정 내용이나,
이벤트(사용자의 표현) 등에 대한 과정상의 인증,
그리고 탈퇴 등과 연관된 회원의 구체적인 표현을 명확히 하는,
종료단계의 인증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물론 쇼핑몰과 연관되었다면 '이메일 인증'에 국한하지 않고,
전반적인 인증시스템(카드결제/인터넷 뱅킹이나 폰뱅킹을 통한 계좌이체 등)에도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참고로 유명한 포털 사이트의 이메일을 예로 든다면,
미리 이메일 주소를 체크하는 자바스크립트 파일에 그 형태를 기재하면 됩니다.(/js/wrest.js 정도일 듯)

wrest.js에서 이메일 주소체계를 체크하는 스크립트 구문에서,
1. 영숫자인지 체크
2. @(앳, 골뱅이)가 포함된 체계인지 문자열 검사
3. 영숫자 체크(메일서버의 이름정도)
4. .(점, 닷, 포인트) 체크
5. 영숫자 체크

이러한 과정에서 naver에 해당되는 부분은 3번째 정도,
.com, .net에서 com이나 net에 해당되는 부분은 5번째 정도의 과정에서 체크하게 됩니다.

절차를 좀 수정하면 됩니다.

약관 부분에서 email을 입력하게 하고
인증 번호를 받아서 이걸 입력하게 한 다음
정식 회원 가입 폼으로 넘어가게하는 거죠.

이메일 인증 버튼을 누르면 이메일을 발송하는 식으로. 초 간단하게 만들어도 좋겠군요.. 흠..